경주신문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경주의 선택’ 기획 코너를 연재합니다. 단순히 공약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지역 인식, 선출직으로서의 역할과 구상 등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경주YMCA 의정지기단이 제9대 경주시의회 4년간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최영기·정종문·이경희 의원을 BEST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의정지기단은 조례 제·개정 실적과 본회의 출석률, 정책 유효성 발언, 도덕성 등 4개 항목을 종합 산정해 이번 수상자를..
경주신문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경주의 선택’ 기획 코너를 연재합니다. 단순히 공약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지역 인식, 선출직으로서의 역할과 구상 등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2026년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동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경주를 찾아 지역 민심을 청취하며 ‘사랑으로 잇는 교육’의 실현 의지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경주 중앙시장에서 상인들과 직접 만나 “진심 어린 응원과 쓴소리를 든든한 밑거름 삼아 나아가겠다”고..
재울경주향우회가 고향 발전을 위해 3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달 28일 울산 UCC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재울경주향우회 정기 행사에서 진행됐다. 재울경주향우회는 울산에 거주하는 경주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11개 지역별 향우회..
경주중학교 육상부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열린 ‘제42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 중등부에서 50분 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경주중은 경기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마지막 구간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주자들의 고른 활약으로 전개됐다. ..
1985년 대구의 한 거리, 버스비가 없어 걷던 한 청년은 커다란 차가 지나갈 때마다 목청껏 대사를 내뱉었다. 소음에 묻혀 주변 시선을 피할 수 있었던 그 길은 청년에게 가장 뜨거운 연습실이었다. 그로부터 40년, 연극과 살을 맞대며 외길을 걸어온 배우 조영석이 이제 ..
오아르미술관의 통창 너머로 신라 왕릉의 능선이 장엄하게 흐른다. 그 곁에 수십 년간 캔버스 위에서 수행의 길을 걸어온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가 나란히 놓였다. 빌 게이츠가 소장한 작가로도 유명한 그가 이번 전시 ‘쉼표’를 통해 30년 작업 궤적을 경주 시민들에게 오롯..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어린이 상상(想像) 민화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민화를 내 마음대로 상상하는 창의적인 그림’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민화로 표현하는 자리다. 우리 민..
교촌마을의 봄을 완성하는 흥겨운 마당놀이 ‘신라오기’가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경주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신라의 기예를 담은 창작 마당극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오기는 이제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어김없이 돌아오는 반가..
경주 최부잣집의 가양주 비법을 계승한 교촌도가의 ‘대몽재 1779’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약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생막걸리 12°’로 탁주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맛과 향, 완성..
경주시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역사의 비밀 오래된 미래 △회재가 보내온 500년 종갓집 독락당 초대장 △돌에 새긴 길, 마애불의 천년미소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 중심 콘텐..
경주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 경감과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단계별 주거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저출생 대응 16개 신규·확대 시책 가운데 주거 분야를 핵심으로 설정하고, ‘이동-정착-안정’으로 이어지는 주거 사다리 구축에 나선다. 단순..
‘삼국사기’는 황룡사 창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14년(553) 봄 2월에 왕이 담당 관청에 명하여 월성(月城) 동쪽에 새로운 궁궐을 짓게 하였는데, 황룡(黃龍)이 그곳에서 나타났다. 왕이 이상하게 여겨서, 바꾸어 절로 만들고 이름을 ‘황룡’이라고 하..
황성공원 내 주요 동상에 대한 오염 제거 및 외관 정비가 완료됐다. 경주시는 최시형 선생 동상을 비롯해 백마상, 해태상 등 노후 동상으로, 장기간 축적된 녹과 오염물질·곰팡이를 제거해 원형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동학 2대 교주로서 민중 계몽에 힘쓴 최시형 선생의 동상..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소문난돼지국밥의 최중혁 대표가 최근 내남면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이날 바쁜 일정을 쪼개 시설 담당자와 사전 연락을 통해 필요 물품을 파악한 뒤, 세제·비누·칫솔·제습제 등 ..
경주시 강동면 인동2리. 한적한 농촌 마을의 풍경 속에서 유독 생기가 넘치는 공간이 있다. 말끔히 정돈된 화단과 반짝이는 창틀을 갖춘 인동2리 경로당이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잡초 하나 없이 가꿔진 화단이 방문객을 먼저 반긴다. 이곳은 화려한 시설과는 거리가 멀지..
외동읍 방어리 원골마을 이가산 자락에 여주이씨 감화(甘華) 이정익(李鼎益, 1753~1826)의 구암서당(龜巖書堂)이 있다. 그는 회재 이언적의 8세손으로 후학강학을 위해 1818년경에 서당을 짓고 동쪽 건물에 감화정(甘華亭)이라 편액하였다. 감화정 이름은 “물을 마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면서 한 가지 흥미로운 장면이 오래 남는다. 단종의 유배지를 둘러싸고 영월의 청령포와 노루골이 서로 ‘유치 경쟁’을 벌이는 설정이다. 이 장면을 바라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떠오른 것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주·인천·경주시..
APEC 이후 경주는 많이 달라졌다. 외국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곳곳이 정비가 되어 참 보기가 좋다. 성공적인 APEC 행사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관광객들의 발길도 경주로 향하게 했다. 그중에서 경주 박물관은 핫이슈다. 국내에서 발견된 금관은 총 여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