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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오선아 기자 suna7024@hanmail.net 1744호 입력 2026/08/27 10:20 수정 2026/08/27 10:22
천북면·보덕동에서 만나는 ‘일상 속 무대’

‘2026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천북편 포스터. <이미지=경주문화재단>확대
‘2026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천북편 포스터. <이미지=경주문화재단>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가 상반기 외동읍·현곡면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는 천북면과 보덕동을 찾아간다.

하반기 첫 무대는 9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천북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다. ‘미스트롯’ 준우승자 정미애를 비롯해 트로트계 대표 듀오 은가은·박현호, 지역 가수 김경진과 트로트 신동 이유이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3일 일요일 오후 6시에는 경주보문우체국 앞 주차장에서 보덕동 공연이 진행된다. 2025 APEC 정상회의 성료 1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국악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고 ‘미스터트롯2’ 준우승자 박지현과 은가은·박현호, 경주아트콰이어, 지역 가수 우향이 함께해 화려한 라인업을 이룬다.

‘2026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보덕편 포스터. <이미지=경주문화재단>확대
‘2026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보덕편 포스터. <이미지=경주문화재단>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는 도심과 외곽 간 문화 향유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면·동 단위 생활권으로 무대를 옮겨 이동 부담을 낮추고, 시간대도 저녁·주말에 맞춰 직장인과 학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동시에 지역 예술인의 출연 기회를 확대하고 경주시립신라고취대 등 지역 문화자원과 협업함으로써 지역 문화생태계를 키우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경주문화재단 측은 각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 시설물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구급차를 각각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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