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어업회의소가 지난 16일 코모도호텔 경주 반월성홀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 및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와 함께 2026년 농어업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회의소 조직과 운영 현황을 비롯해 읍면동 순회 간담회..
경주문화재단이 ‘2025 APEC 정상회의’ CEO 서밋의 주무대였던 경주예술의전당을 역사적 기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급증하는 시민들의 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람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당장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증축 공사보다는 기존 공간의 효율성을 ..
경주농협과 내남농협의 합병안이 지난 16일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 경주농협은 총 조합원 6007명 중 4229명이 투표해 투표율 70.40%를 기록했으며 찬성 2359표(55.78%), 반대 1856표(43.89%)로 집계됐다. 내남농협은 총 조합원 1284명 중
경상북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올해도 경주시청년센터의 손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립되거나 활동이 단절된 청년들을 발굴해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는 국가 청년지원 정책이다. 특히
청년의 도전이 멈추지 않도록 돕는 경주시청년센터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열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일시적으로 사회활동이나 구직활동에서 멀어진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
“농협의 합병은 단순한 통합이 아닙니다.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농민의 안정된 삶, 그리고 우리 모두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시대적 과제입니다.” 경주농협과 내남농협이 오는 16일, 6개 투표구에서 진행되는 양 조합 합병에 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앞두고 전국협동조
경주가 무장애 도시를 향해 걷기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행정의 선언이 현실이 되려면 시설의 수보다 작동하는 연속성, 즉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번 5회차 마지막편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의 리뉴얼 사례를 중심으로 무장애 도시의 미래를 위
경주는 노후 도시다. 오래된 거리와 건물, 문화유산이 빚어낸 물리적 제약이 있고, 시민 10명 중 4명(37.4%)이 이동약자인 인구 구조도 겹친다. 조례 제정(2024)과 5개년 기본계획 착수로 전환의 깃발은 올랐다. 그러나 길이 막히는 지점은 여전히 같다. 규정
“지속적인 봉사와 관심이 변화를 만듭니다.” 경주 에밀레 MJF 라이온스클럽 김혜령 회장은 일회성 봉사보다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0년 5월 26일 창립한 에밀레클럽은 지역 최초로 MJF로 승격된 단체다. 회원 한 명이 1000달러를 기부해야만 가
천년고도 경주는 지금 ‘무장애 도시’를 향해 걷고 있다. 그러나 보존과 향유의 경계에서 멈춘 길은 여전히 많다. 세계유산의 원형을 지켜야 한다는 규제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권리 사이에는 깊은 간극이 있다. 국가유산의 보존은 당연한 책무이지만 그 보존이 시민의 발길을
1970년 국립박물관 최초의 학예사로 시작해 1997년 국립경주박물관장으로 부임, 2000년 퇴직할 때까지 경주와 함께한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지난달 23일 경주를 찾은 강 원장은 본지 경주인문학산책을 집필하고 있는 전인식 시인과 대담을 나눴다. <사진> 그
세계유산 불국사 주차장.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차를 세우고 휠체어를 내리는 순간, 쉽지 않은 현실이 드러난다. 주차면이 경사진 상태여서 휠체어가 흘러내릴 위험이 있고, 보조인이 없으면 균형을 잃기 쉽다. 측면 보조공간은 표시선만 넓을 뿐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 나란
지역 여성 라이온스의 맏언니 격인 원화라이온스클럽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2000년 5월 26일 창립한 원화는 경주 최초의 여성 라이온스클럽으로, 올해 이지은 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우리는 돈보다 시간을 내는 봉사로 25년을 이어왔다”며 “여성의 손길이 필
경주시는 2024년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도시 공간을 누릴 수 있는 포용 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구의 37% 이상이 이동약자인 현실은 무장애 환경 조성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천년고도의 문화유산과 노후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추진하는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5년 차를 맞았다. 지난호에서는 사업이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열어준 가능성과 의의를 살펴봤다면, 이번 호에서는 그 변화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황오동 원도심 곳곳에 자리잡은 청년 점포들은 전통과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추진하는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올해로 5년 차를 맞았다. 황오동 원도심의 빈 점포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전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가들에게 자금·교육·컨설팅·판로를 종합 지원한 핵심 사업이다. 본지는 사업 초기
“회원의 많고 적음보다는 봉사를 향한 마음과 그리고 지속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회원을 늘리기보다는 오래 함께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승우 신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함께, 그리고 모두가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국립공원 자원봉사와 더불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무언가를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경주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이 있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은 토함산지구, 노천박물관이라
건천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건천읍 주민 35명이 창립총회를 열고 클럽의 역사가 시작됐다. 초대 회장으로 구종회 씨가 취임하면서 봉사의 기틀이 마련했으며 올해로 40여 년을 맞은 클럽은 그동안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 건천읍 사거리 신호등 설치, 수해의연금 전달, 지역
한때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우를 사육했던 경주. 축산업도 천년 고도답게 전국 최고 수준의 규모와 품질을 자랑했지만, 최근에는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의 감소, 축사 인허가에 따른 민원, 고령화, 유통 구조의 문제점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