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지연됐던 경주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최된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개발계획 변경안이 최종 통과됐다. 이번 변경안은 주택을 더 넓게 지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기존 단독주택을 지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3일 대회의장에서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입주업체 및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과 ‘2025 APEC 경주 개최’에 맞춰 경북도와 공사가 함께 추
경주시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정책대안을 마련·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지난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
경주시가 관광철마다 반복되는 교통대란 해소를 위해 현대식 교통망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지난 2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의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명실상부한 문화관광 중심도시인 경주에서 관광철
경기침체로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는 경주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서는 특색 있는 정책을 개발·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지난 2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먼저 “경주시가 침체된 중심상권을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은 지난 2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자연과 시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책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먼저 대체조
경주시는 외동읍에 건립을 완료한 ‘건초생산 사업장’에서 개소식과 함께 트리티케일 건초 사양시험 보고회를 개최했다. 개소식은 지난 25일 주낙영 시장,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경북농업기술원, 축산관련 단체 및 농가 등 12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외동 건초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문단지와 도심 일대에 정보통신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이 사업은 통신 음영지역과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통신환경과 안전한 관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보문단지와 시가지 47개소에
경주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만1300호의 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각 주택의 구조와 위치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민 의견수렴
경주시와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이 지난 22일 ‘지역응급의료기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경주시는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했었다. 이번 지정은 경주시와 병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해소
경주시가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황성공원 일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2025년 이동형 병원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이동형 병원의
경주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9일 제2기 체육지도자(수영)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과정은 실제 수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총 12주간 운영된다.
경주시가 SNS 캐릭터 ‘금이관이’·‘동경이’, ‘경주개 동경이’, 시어 참가자미 캐릭터 ‘참이’와 ‘가미’, 시민의 정신을 담은 ‘경주 시민헌장’을 새로운 공식 상징물로 지정했다. 시는 새로운 상징물 추가 지정과 상징물 사용 절차 및 저작권료 체계를 정비한 ‘경주시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난 14일 한수원 본사에서 ‘경주시 복합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합도서관은 경주시 황성동 948-5 일원에 부지 3만㎡, 연면적 1만110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 기능과 함께 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지난 1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화랑마을 화랑전시관에 스마트 전시·체험 플랫폼을 조성한다. 화랑정신을 주제로 한 ICT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문화 체험과 지역의 정체성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서다. 총사업비는 5억5000만원(도비 1억6500만원, 시비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국사 공원 일원의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주시는 불국사 공원 산책로와 수목, 노후 조명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정비사업에는 예산 8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정비, 수목
“오는 10월 말 경주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 산업대전환의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북도의회 박승직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에서 6개월 정도 남은 APEC 준비 상황과 관련해 도정질문을 했다. 먼저 박 의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경주 입실역이 폐역되면서 외동읍이 심각한 교통 소외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외동신호장을 외동역으로 격상하는 등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주시가 내달 9일까지 ‘2025년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 유망기업 발굴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본점과 공장이 모두 경주시에 소재하고 공장등록이 완료된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