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새마을금고는 1979년 12월 8일 '경주 시민을 위한 은행'을 표방하며 출발한 금고다. 김영생 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창립 당시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뜻을 모았다며 봉사 단체를 기반으로 경주를 위한 금융기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경주새..
경주새마을금고가 4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역 금융기관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경주새마을금고는 2024년 결산 기준 4억8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당초 목표액 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경주 지역 11개 새마을금고 가운데 2024년 기준 흑자를 기록한 곳은 ..
경주도심과 황리단길의 공실률 등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주요 지표조사에서 명암이 갈렸다. 본보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2곳 상권의 공실률과 임대가격지수, 투자수익률 등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인 것.
경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통해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는 공적 보험제도다. 신용보
대구·경부 유일한 미분양 관리지역인 경주시가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또다시 연장됐다. 지난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제99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에서 경주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오는 5월 9일까지로 연장했다. 당초 지정 기간은 지난 9일까
경주시가 총 1만37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달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31일 경주 본사에서 iM뱅크와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돈 이사장,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 박성재 공단 경영관리본부장, iM뱅크 공공금융그룹 상무 등
경주시는 지난 25일 대외협력실에서 고액 성실납세자 10명을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이날 수여식은 주낙영 시장이 참석해 감사패 전수와 기념촬영, 환담 등을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에코플라스틱㈜ △현대아이에이
(주)일진베어링(CEO 이동섭)이 지난 21일 예티쉼터 주사랑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과 사회적응훈련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일진베어링은 국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국첨단소재(주)와 기술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첨단소재(주)는 2021년 경주에 설립된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기업이다. 2024년 12월 공단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용기 덮개, 포장용 소프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는 지난 18일 경주시를 방문해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607만2210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김정식 경주시지부장, 김헌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경주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약정에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홍보관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와 본부 인접지역(나아리·나산리·봉길리)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 다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월성본부 한마음동산 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연계해 상가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중기부가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
최부자 집안 양조장 교촌도가의 ‘대몽재 생막걸리’가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에서 교촌도가 ‘대몽제 생막걸리’가 탁주·생막걸리·일반주류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
경주시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2025년 경주 우수제품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TV 방송 홍보, 우수제품 개발, 온라인 플랫폼 입점
경주시가 올해도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예산은 5억4000만원이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고용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해는 사업비가 전액 소진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지원은 임차 건
지난해 경주 아파트 시장은 50대 시민이 가장 많이 매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아파트를 투자의 수단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하는 중장년층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 아파트 매매량 2023년 2050건보다 증가한 2240건으로
경북동해안지역 기업들이 내수부진과 경제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지난 4일 경주를 비롯한 포항,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지역 275개 법인기업 대상으로 진행한(2월 7일부터 24일까지)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
경주우체국은 지난달 27일 경주시·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발전 및 상권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관이 힘을 합쳐 중심상가 내 빈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 상품개발 및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6일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미래세대 대상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