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조례에서 정한 가설건축물의 종류와 범위가 확대된다. 최재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연면적 200㎡ 이하의 폐기물보관시설 및 공해배출저장시설, 기계설..
주민 갈등이나 환경 분쟁의 씨앗이 되고 있는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설치 시 허가 기준이 강화된다. 주동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은 자원순환 관련 시설 허가..
경주시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개정조례안이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김항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에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오상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어촌·어항재생사업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21일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극심한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최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에 대한 신고의 처리와 신고자 보호를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된다. 이락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조례안에는 △갑질 피해 신고의 접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인성 교육의 지원 체계가 마련된다. 한순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창의 인성 교육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및 체험 사업 △예(..
보문관광단지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확대된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 선..
20일 오후 2시 53분경 경주시 서면의 한 공장 야적장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30여 분만인 오후 3시 27분경 초기 진화에 성공하고 현재 추가 진화 중이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폐기물에서 불..
경주성애원은 지난달 주식회사 다이아(이종보 대표)가 300만원의 기부금을 아동양육시설 경주성애원에 후원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평소 아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주)다이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을 이어가며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
경주시가 가을철 단풍명소인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을 매입키로 결정했다. 매입으로 민원과 경영난으로 벌목 위기를 겪던 은행나무 숲이 온전히 보전돼 지역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서면 도리 960-3번지 등 16필지 1만8320㎡(5542평)의 사유지와
시화(市花)인 개나리 등 경주시 상징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은 지난 13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 상징물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홍보방안을 제
경주시가 동학의 발상지이자 성지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강희 의원은 지난 13일 ‘경주시 동학 정신 계승과 문화관광 자원 활용에 대한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했다. 이 의원은
경주시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감지기 설치 등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재필 의원은 지난 1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 수립과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 독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국가유산진흥원과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경주읍성 6구간에 대한 학술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이 조사는 2026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읍성 6구간은 북성벽 북문지 추정 위치의 동쪽에 해당하며, 길이는 약 220m, 면적은 8630㎡이다. 이
명장. ‘학문이나 기술이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다. 한 분야에서 평생을 바치고 노력하는 사람 모두가 명장이 될 수 없는 만큼 때로는 외롭고도 지루한 일일 수도 있다.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외동석재’의 한동식 대표도 53년이라는 긴 세월 돌을 깎으며, 외길을 걸어왔
경주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숙박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2024년 12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숙박객 수가 22%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경주시 임대농지 등록 통합 신청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시는 지난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농지은행 임대농지의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한 번에 신청하는 원스톱 통합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용 방법은 농
경주시가 올해 예산 13억5000만원을 들여 주택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불법 투기 예방과 발암물질인 석면의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282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한 경주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야 할 중요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 경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