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신라문화제 행사 일환으로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열린 제25회 전국국악대제전에서 기악(현악부) 아쟁을 연주한 서영호(43)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북 전주가 고향인 서씨는 중앙대 국악과를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경주시 노서동 소재)를 방문해 노인대학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오원석 소방행정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화재 및 각종 사고로 인한 어르신 피해 사례 △화재 및 응급환자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007 대한민국 문화산업 대상’을 수상했다. ‘2007 대한민국 문화산업 대상’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에게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21C 문화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에게 수여된다. 올해 대한민국 문화산업대상은 문화부문에서는 문화엑스포, 경영부문에서는 한국마사회, 인천항만공사 등 신문화산업 리더 30곳이 받았다.
지난 12일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정신지체'를 대신해 '지적장애'라는 새로운 법적 명칭이 사용된다. 이와 동시에 '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는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지적장애인은 지적인 능력에서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가질 뿐 재활교육과 자립훈련은 사회적 지원만 있으면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주변 불국사, 석굴암, 문무대왕릉, 기림사 등의 많은 문화유적지와 인접해 있고 내륙과 해안관광지 모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과, 숙박, 야영, 등산에 편리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심신을 달래며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인 포항과 울산, 대구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돼 지방세수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역사문화․관광체육의 도시인 천년고도 경주에서 ‘동아일보 2007 경주국제 마라톤대회’가 ‘천년의 꿈! 천년의 숨결!’ 이란 슬로건으로 열렸다. 경북도와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사장 김학준)가 공동으로 주최해 열린 동아일보 2007 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1일 오전 8시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선수 및 동호인 1만1천여명이 참가해 천년고도 숨결을 만끽하면서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천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박귀룡)는 중증장애인들의 독립생활을 추구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가정 주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건천읍 송선리 김창진(지체1급)씨의 집에 기능보강 사업을 하였다. 김씨의 집은 그동안 거실에서 바깥으로
경주관악동호회회원(회장 최선홍)들은 지난 13일 경주 온정마을에서 가을 향취에 맞는 음악을 원생들에게 선사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목사, 스님, 자영업, 회사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면서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경주관학동호회의 이날 온정마을 공연은 어느때보다 의미가 있었다.
한나라당 정종복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홈쇼핑의 정액판매 현황이나 정액판매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볼 때 중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제품 유통 활성화라는 홈쇼핑의 사업 승인 취지에 맞지 않음에도 방송위는 올해 5월 재승인 심사시에 이를 반영하지 않고 뒤늦게 이에 대한 이행계획을 받는 등 사후 약방문 식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지회장 이운탁)는 지난 17일 지역장애인 50여명을 초대해 2007년도 경북도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중간리더쉽 강화를 위한 장애인복지아카데미를 ‘내 안의 보석찾기’를 5회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해 이달 17일까지 실시한 아카데미에는
경주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민 화합을 바탕으로 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주시민의 날을 6월 8일로 제정키로 했다. 경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주시민의 날 조례안을 경주시의회에 제출해 지난 18일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됨에 따라 경주시민의 날이 6월 8일로 확정됐다
경주시는 아름다운 도시 건설과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시상함으로써 도시미관 및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조화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제2회 경주시 건축상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대상 건축물은 2005년 6월1일 이후부터 작품접수일 이전까지 경주시 관할구역 안에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는 응모작품의 설계자․
한국전력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구주전력의 정기연수단 가와키타 유이치(河北 裕一) 부단장 등 일행 8명이 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를 방문했다. 한전과 구주전력은 전력사업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정기연수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은 한전에서 배전, 원자력, 자재, 영업 등의 회사 전반에 대한 부문별 연수를 마치고 이날 월성원자력을 방문해 태성은 본부장과 양국의 전력산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홍보부 관계자의 안내로 홍보전시관,
국내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질서 및 준법’ 관련 ‘퀴즈왕 선발대회’가 지난 13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김원표)가 개최한 ‘2007 꾸러기 퀴즈왕 선발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 1천여명과 학부모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9일 경주문화엑스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시상식이 주요 수상자들의 대거 불참으로 파행 속에 끝나 전국적인 망신을 당했다. 인터넷 투표를 통해 14개 분야 총17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기로 한 이번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은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 수 있는 배우들이 뽑혀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막상 행사가 시작되자 주최 측이 참석하
광역․기초의원 의정비 인상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경주시의원들의 의정비가 올해보다 45.7% 인상된 잠정안이 발표되자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경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내년도 경주시의원 의정비를 2006~2007년도 2천603만원에 비해 45.7% 오른 3천792만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중저준위방폐장 건설로 사용 후 핵연료 처리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3시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프랑스 핵 재처리 시설을 통해 본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의 문제점’을 알아보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종표 경주시의원(민노당 비례대표), 청년환경센터. 환경과 공해연구회, 민노당 녹색정치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앙또안느 벨노렝(프랑스 ACRO 방사선 측정 매니저)의 핵재처리 시설의 문제점과 프랑스 반핵운동의 대응 방향, 이헌석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16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범죄예방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입실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진품과 복제품을 비교하는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또 하나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복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품과 복제품의 성분 비율 등의 차이점, 복제품을 활용하는 이유 등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경주시 내남면 용장1리, 이조1·2리 등 남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52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다목적 광장 6천611㎡ 조성 △이조1리 충의당 앞 역사문화공원 조성 △ 도예, 목공예, 금속공예 등 도농교류센터 체험장을 설치한다. 또 농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