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능력 이끌어낸 장애인복지아카데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지회장 이운탁)는 지난 17일 지역장애인 50여명을 초대해 2007년도 경북도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중간리더쉽 강화를 위한 장애인복지아카데미를 ‘내 안의 보석찾기’를 5회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해 이달 17일까지 실시한 아카데미에는 50명의 장애인이 리더십 강의를 꾸준히 수강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회장과 제주장애인생활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고관철 회장이 뜻있는 가으이를 했다.
경주시지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잠재된 역량을 이끌어냄으로써, 장애인 스스로 내면의 지도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지역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