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편안하게 생활을
기능보강 주거개선사업 실시
천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박귀룡)는 중증장애인들의 독립생활을 추구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가정 주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건천읍 송선리 김창진(지체1급)씨의 집에 기능보강 사업을 하였다.
김씨의 집은 그동안 거실에서 바깥으로 나오는 사이에 별도 공간이 없어 출입문을 열면 바로 바깥이라 비가 오는 날에는 휠체어를 타고 나오면 바로 비를 맞을 뿐만 아니라 신발이 모두 비에 젖어 버리는 애로 사항이 있어 이번에 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김씨는 “그동안 불편했는데 공사를 하고 나니 그동안의 근심이 사라졌다”며 기뻐했다.
천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최근 손곡동 박병인(지체1급)씨의 집에 문이 열고 닫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수리를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