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방학을 비롯한 입시와 졸업시즌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및 격려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과 경주 한화국토개발(주)이 공동으로 마련한 ‘2007 효행실천 한마당 경로잔치’가 지난 3일 한화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자력 1호기(가압중수로형, 68만㎾)가 11월 30일 23시 59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46일간의 일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FTA대응 특수시책사업으로 이동 컨설팅 교육용 버스에 첨단 ‘실시간 영농교육 시스템(www.gba.go.kr)’을 장착하여 전국 농업인을 대상 실시간 영농교육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했다.
경북도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30일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를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서 내년 1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험생과 함께하는 경주문화 나들이’ 참가 학생들이 지난 2일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자력 발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형오)은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 축산기반 확충 등의 중요한 국가 축산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금년도 마지막 가축통계조사를 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가격의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실시해 어느 때보다도 조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정치, 경제, 행정,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위덕대는 지난 4일 지혜관 중강당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주시와 위덕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송경창 경북도 과학기술진흥팀장의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구축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진락 시의원의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경주시 정책방향, 이동영 위덕대 산학협력단장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용역결과에 따른 경주시의 발전방향, POS에너지 신승목 팀장의 연료전지 발전방향, Econergy 설용인 대표의 태양광 발전현황 등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벌였다.
“값싸고 인정 넘치는 동해안 재래시장 1번지 감포시장으로 오이소!” 경주시는 침체되어 가는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경북도와 연계해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체험단을 운영했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지난 5일 16개 전국시도관광협회장과 13개 업종별관광협회장,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7대 과제’를 전달했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지역신문 광고시장을 경인,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제주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광고시장 구조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지역 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지역신문 광고시장 구조 분석’을 발간했다.
백상승 시장은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31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08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역사문화·첨단과학도시 건설’로 경주가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뻗어 21세기 동북아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화관광부와 진학사가 함께 하는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행사가 지난 5일 경주고등학교(교장 윤정수) 강당에서 열렸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5일 제131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다음은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조례안과 일반안건, 시의회 동의안 내용이다.
경주문예대학(원장 이근식)이 오는 11일(화) 오후 7시 유림회관 4층 강당에서 문학의 밤 행사를 가진다.
추운겨울을 몇 해째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견디기 힘들다는 베트남새댁들. 그렇지만 올 겨울은 벌써부터 마음은 따뜻한 봄날이란다. 양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삼희)는 지난 29일~30일까지 양북면 어일리 (사)자비원에서 김장체험행사를 갖고 외국인주부들에게 김장담그는 법을 가르쳐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경주시는 주요 사적지 주변 노거수목을 푸르게 가꿔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사적공원으로 조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주요 사적지대인 포석정(사적 제1호)을 비롯한 계림숲(사적 제19호)과 진평왕릉(사적 제180호) 일대 노거수인 팽나무를 비롯한 소나무와 수양버들 등 22본에 대해 이 달 말일까지 외과수술 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월성원전이 온배수로 인한 어민들의 어업피해 해소를 위해 추진한 어업권 소멸 보상에 대해 일부어촌계와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주시의회가 지난 5일부터 정례회를 열고 경주시가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 7천997억원과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