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식모회가 올해 새로운 봉사활동을 위해 은혜원을 찾아 연초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식모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15일 장애거주시설 은혜원을 방문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7일 오전 11시 33분경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도로에서 포터 트럭이 눈길 운행 중 미끄러져 운전자 1명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50대 남성이 운전하던 트럭이 눈이 쌓인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 받고 논으로 떨어졌다. 이 남성은 차랑에 깔려 숨..
지난 6일 오후 9시 33분경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의 한 목공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방 내부에 있던 목재 자재 300여kg과 전체 건물 중 30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던 최초 신고자가 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운영허가기간이 도래하는 월성2호기(2026.11.1), 월성3호기(2027.12.29), 월성4호기(2029.2.7)의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월성본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월성2,3,4호..
경주시가 ‘2025년도 전립선암 검진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검진 대상자는 경주시에 주소를 둔 1957~1967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지역 의료(검진)기관에서 전립선암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받으면, 본인부..
경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00명을 유치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올해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6회에 걸쳐 560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2회, 40명을 유치해 농촌 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경기침체 여파가 지역 골목상권에까지 미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골목상권의 대표 업종인 경주지역 일반음식점의 지난해 폐업 수가 488곳으로, 전년 433곳 대비 55곳(12.7%) 증가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분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0억원 포함,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반려동물 동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형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중앙과 지자체가 한류 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다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국의 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은 등록금 인상과 동결로 갈렸다. 올해 들어 전국의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에 나섰다. 서울 지역 대학들은 물론, 지방 대학들도 지난해보다 5% 가까운 인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의 고려대와 서울시립
세계 축제 리더들이 3월 경주를 찾아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
황오동의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50년 된 온정 목욕탕이 최근 ‘BATH ROOM’이라는 이름의 라이브 DJ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1970년대부터 운영된 이 목욕탕은 내부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경주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라이브 클럽으로 탈바꿈했다.
경주소방서는 올해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경주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신생아)를 대상으로 한다. 긴급상황 시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경북, 대구) 이송서비스,
가곡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 전촌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사진> 지난달 체결된 협약은 어촌 지역의 인구 유출 심각성과 생활 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
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는 지난 3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및 경북도 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경주시연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달 22일 2025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를 진행한 후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경주!’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임원 및
감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명 ‘해파랑 복지단’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며 감포를 더욱 따뜻한 마을로 변화시키고 있다. 주민들 간 유대감이 깊은 감포에서 해파랑 복지단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복지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외동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2025년 을사년 첫걸음 적금 판매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이번 적금 상품은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외동농협 영업점에서 대면 가입은 물론, NH스마트 뱅킹을 통한 비대면
경주농협은 이사 선출을 앞두고 지난달 25일 클린선거 실천 추진연대를 발족했다. 발족 행사에는 17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클린선거 실천 추진연대의 고문과 집행위원을 선출하고, 불법 및 탈법 행위 근절을 위한 건의문을 최준식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클린선거 실천
동국대 한의과대학 김승남 교수와 김수현 학생이 2023년부터 연구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경혈학교실에서 연구를 수행한 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은 ‘3D Visualized Anatomy Model Software for Teaching Acupoints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