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9시 33분경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의 한 목공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방 내부에 있던 목재 자재 300여kg과 전체 건물 중 30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던 최초 신고자가 연기와 화염을 보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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