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33분경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도로에서 포터 트럭이 눈길 운행 중 미끄러져 운전자 1명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50대 남성이 운전하던 트럭이 눈이 쌓인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 받고 논으로 떨어졌다. 이 남성은 차랑에 깔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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