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21년을 맞아 본지가 소장한 2006년 당시 보도를 살펴본 결과, 정부 지원사업 요청서 제출 과정에서 지역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치 이듬해인 2006년, 경주시가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요청서를 정부에 제출하는 ..
20년 전인 2006년 5월. 당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주신문이 주최한 ‘경주시민 유권자 토론회’에서 제시된 경주 발전 전략과 정책 제안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화두를 던진다. 일부는 현실화됐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진행형 과제로 남아 있다. 오는 6월 3일 제9..
4월이면 경주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변모한다. 대릉원 주변과 보문단지를 수놓는 벚꽃은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며 본격적인 관광 시즌의 포문을 연다. 그러나 그 화사한 봄빛 뒤에는 30년 가까이 해결되지 않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
다시 봄, 다시 산불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맞물리며 경북 경주시 일원의 산불 위험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30년 전인 1996년 3월, 경주시 충효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김유신 장군 묘역을 통째로 태웠던 악몽이 새삼 소환된다. 당..
경주 관광의 오늘을 돌아보는 데 36년 전의 기록만큼 선명한 거울은 드물다. 창간 37주년을 맞아 본지가 다시 꺼내든 1990년 5월 11일자 제22호에는, 경주지역발전연구회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이봉석 교수가 발표한 ‘경주지역 관광 현황과 발전과제’가 담겨 있다. 숫자..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경주신문이 창간 37년을 맞으며 네 번째 말띠해를 맞이했다. 말띠해는 경주신문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창간 이후 맞이한 말띠해마다 경주 발전을 향한 결의와 각오를 담은 신년사가 발행됐으며,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