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생육진단실에서 지역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꽃눈 형성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
딸기묘의 생장 상태를 미리 진단해 농가가 알맞은 시기에 모종을 심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딸기묘 3~5주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를 찾으면 된다.
센터는 현미경으로 꽃눈 형성 여부를 확인해 적정 정식 시기를 안내할 예정이다.
딸기는 꽃눈이 충분히 맺히기 전에 심으면 잎과 줄기만 자라 수확이 늦어지거나 수확량이 줄 수 있다.
반대로 시기를 놓치면 모종 생육이 약해질 수 있어, 정식 시점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눈 형성 상태를 미리 확인하면 농가가 적기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 현장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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