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경주지역에 계신 분들이 저에게 자주 문의하시는 내용 중에 제일 빈도수가 높은 질문으로는 “정교수!!! 과연... 경주 광역쓰레기 소각장 결정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입니다. 올해로 경주 광역쓰레기 소각장 결정이 표류한지 횟수로 12년째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방향이 제시되어야 할 시점이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충분히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가 오는 9일 열리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착공식을 앞두고 전원 불참키로 해 향후 방폐장 건설 사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2일 남산 삼릉주차장에서 경주지역 MTB 4개단체 회원, 경상북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MTB 119화재예방 홍보단발대식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15회 아가페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역사문화도시로서 세계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경주가 그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교통사망사고 1위의 불명예를 질기게도 안고 있다. 올해의 경우 10월 현재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이미 81명이나 된다. 포항 52명, 구미 48명, 경산 37명, 안동 29명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수치다.
사회적 기업이 갖는 사회적 의미는 적지 않다. 첫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우리사회는 고용 없는 성장으로 날이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취약 계층이 직업을 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황금빛갈로 물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신라만파식적보존회가 주최하고 김동진류대금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회 문동옥대금독주회’ 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독주회는 대금연주 뿐아니라 대금과 어울어진 전통국악들로 어루어져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연주회 끝 무렵은 호남지방 무악에서 발달한 기악합주곡인 ‘시나위합주’를 통해 영호남이 하나되는 연주회가 되었다.
이재근 경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배해룡 교수, 박금철 경주시 환경보호과, 이성주 경주신문 편집부국장, 은윤수 대경일보 기자, 허봉자 그린경주21협의회, 이동호. 김석화 경주환경련 녹색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재생가능에너지 현황을 알아보고 이 분야에 대해 각자 의견을 발표했다.
경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 19일~25일까지 인터넷 및 서면주민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경주시의회 의정비 인상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가 잠정 결정해 제시한 내년도 의정비 인상안은 3천792만원으로 현재 2천603만원보다 45.7%가 인상된 것이다.
가을이 더욱 기품 있고 아름다운 것은 단풍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단풍으로는 그야말로 이름 자체가 단풍나무라고 불리는 붉은 단풍나무를 단연 최고로 꼽지만, 노란 은행나무, 붉은 감나무 등도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마치 갖가지 물감을 은은하게 풀어놓은 것 같은 고상한 색상과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는 느티나무의 기품 있는 아름다움에는 미치지 못한다. 지금 보문관광단지 도로변에는 느티나무들의 가을향연이 조용한 가운데 장엄하게 펼쳐지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기피하던 방폐장을 경주시민들이 89.5%라는 높은 찬성률로 수용한 것은 국책사업유치단의 경제적 혜택 약속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경주에 특목고, 과학기술고, 외국어고 설립 추진 등의 약속은 현재로선 거의 가능성이 없다. 또 TV시청료, 상수도요금, 학교급식비를 전액 지원도 예산 문제로 불투명하다. 경주시의회가 시민들이 방폐장 유치 이후 가시적인 혜택이 없다며 여론이 악화되자 집행부에 TV시청료, 상수도요금, 학교급식비 지원 등에 대해 추궁했으나 현재로선 별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신라시대의 궁성이었던 안압지 경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환상적인 야경속에 매 주말마다 다채롭고 신명나는 전통국악과 현대 음악 공연을 선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던 안압지 야간 상설공연이 지난 27일 밤 7시 100회 특집 공연을 끝으로 금년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사 소요예산 내역에 대해 공개를 꺼리고 있어 예산 집행에 대한 의혹을 사고 있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중국 서안에서 열린 3개(경주·서안·나라)자매도시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임원 40명에게 단복을 지급하면서 예년(상의) 행사 때에 비해 비싼 가격을 책정, 구매하고도 바지값을 별도로 요구해 일부 임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시체육회는 그동안 3개도시 체육대회때 10만원선을 넘지 않은 가격대의 상의만 구입했지만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20만원을 호가하는 정장 한
영남권 지역신문발전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각 사별 편집국, 취재부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명규 박사(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선거보도팀)의 ‘인터넷 선거보도와 심의’, 여윤규 언론중재위원회 부산사무소장의 ‘선거법과 선거기사 심의’, 구교태 교수(계명대)의 ‘선거보도와 언론 윤리’, 안차수 교수(경남대)의 ‘외국의 선거보도 사례’, 이강형 교수(경북대)의 ‘여론조사와 선거보도’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장학금은 대학생 20명(1천800만원), 고등학생 15명(600만원), 중학생 12명(360만원)명 등 일반장학생에게 2천760만원, 신학생장학금 2명에게 200만원, 근로봉사장학생 2명에게 100만원, 학원선교장학생(경주지역 7개 고등학교) 700만원, 해외지정장학금(중국유하현조선족완전중학교) 100만원 등 모두 65명에게 3천860만원을 지원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의 어린이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벽지 어린이들의 박물관 나들이’의 일정으로 산내면 의곡초등학교 일부분교와 우라분교생과 교사 17명이 지난 25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를 방문했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한전 사회봉사 활동 일환으로 경주시 새마을회의 추천을 받은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한 무선 스위치는 주로 앉거나 누워있는 상태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TV리모콘을 이용해 이동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실내등을 켜고 끌 수 있게 되어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불교문화대학원(원장 이만)은 2008학년도 1학기부터 다도․사찰음식전공 및 특별과정인 장례비즈니스프로그램
경주노인대학(학장 김수광)은 지난 24일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원생, 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 노인대학합창단은 단장 및 지휘 조관제, 부단장 김경월, 단무 손문자 등 3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수광 학장이 명예단장을 맡아, 년 2회 정기 공연을 갖고 주요 행사시 수시 찬조출연하기로 했다
경주감시단에는 '경주YMCA, YWCA, 경주자활센터, 경주환경운동연합, 동국대한의대학생회, 민주노총경주시협의회, 한국놑총경주지부, 한국농업경연인경주시연합회, 한우협회경주지부, 한미FTA반대 경주운동본부' 등 총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6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생산-판매-소비주체의 사회협약사업, 전문감시단 활동, 안사고 안 팔고 안 먹는 3불 운동'을 펼치는 동시에 광우병쇠고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