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한전, 사랑의 무선스위치 설치 한국전력 경주지점(지점장 이복렬)은 지난 23일~26일까지 천북면, 서면, 산내면과 인왕동 황오동, 중부동에 거주하는 거동불편노인 가정 30호 대상으로 실내등 무선스위치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한전 사회봉사 활동 일환으로 경주시 새마을회의 추천을 받은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한 무선 스위치는 주로 앉거나 누워있는 상태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TV리모콘을 이용해 이동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실내등을 켜고 끌 수 있게 되어 있다. 한전 경주지점 관계자는 “이번 무선스위치 설치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고려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 경주지점은 무료급식소 배식활동, 벚꽃마라톤 및 신라문화제 등 지역행사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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