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다도․사찰음식전공 장례비즈니스프로그램 신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불교문화대학원(원장 이만)은 2008학년도 1학기부터 다도․사찰음식전공 및 특별과정인 장례비즈니스프로그램(Funeral Business Program)을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도․사찰음식전공은 ‘다도’와 웰빙(Well-Being)시대의 총아인 ‘사찰음식’ 분야의 연구와 전문가 양성 및 대중화에 목적을 두고, 이 전공이 명실공이 학문적, 실천적으로 한국 최고의 특수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장례비즈니스 프로그램은 노령인구의 증가로 죽음과 죽음 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고조와 장례문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불교문화대학원의 장례문화학과와 연계해 수료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불교문화대학원 이만 원장은 “현재 6개 전공(불교,선,장례문화,불교상담,국악,불교미술)이 있지만 새로운 전공 및 특별과정을 신설함으로서 사회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전통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 이론을 갖춘 전문가들이 다도, 사찰음식, 장례문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054-770-23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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