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경주가 중심돼야”
공공기관 신재생 에너지 전략적 접근 필요
재생에너지관련 시민간담회
에너지시민연대․경주환경련
‘2007년 경주지역 재생가능에너지 현황보고 및 시민간담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경주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에너지시민연대 주최, 경주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열렸다.
이재근 경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배해룡 교수, 박금철 경주시 환경보호과, 이성주 경주신문 편집부국장, 은윤수 대경일보 기자, 허봉자 그린경주21협의회, 이동호. 김석화 경주환경련 녹색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재생가능에너지 현황을 알아보고 이 분야에 대해 각자 의견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에 경주시가 주도적으로 해야 할 것 △신재생에너지 추진위원회 설치 건의 △공공기관에 대해 선택적으로 신재생에너지사용 전략적 접근 △신재생 관련 조례제정 등 제도적인 차원에서 접근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관련 적극적인 홍보 △방폐장 유치로 시작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을 경주시가 주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등의 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