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시민이 감사한다 경주감시단 발족, 경주농어문회관에서 발대식 광우병 위협 미국산 쇠고기 국내 판매와 관련해 각 지역별로 감시단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에서도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경주감시단(이하 경주감시단)’이 발족돼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경주감시단에는 `경주YMCA, YWCA, 경주자활센터, 경주환경운동연합, 동국대한의대학생회, 민주노총경주시협의회, 한국놑총경주지부, 한국농업경연인경주시연합회, 한우협회경주지부, 한미FTA반대 경주운동본부` 등 총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6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생산-판매-소비주체의 사회협약사업, 전문감시단 활동, 안사고 안 팔고 안 먹는 3불 운동`을 펼치는 동시에 광우병쇠고기의 위험성을 경주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수입축산물판별에 따른 행정관련 교육 및 우수생명 지킴이 가족 시상식과 활동계획 보고, 사회협약 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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