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불거진 경주 소재 한 생활용품점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거부 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적절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환영 홍보물 부착, 소상공인 및 이·통장을 통한 관련 내용 홍보 등이 이뤄졌기 때문. 다만 논란을 무마하기 위한 임시방편이 아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회칙개정, 임원선출,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이 진행됐다. <사진> 1부 의식행사에는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이경희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참석
가곡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은 지난달 27일 훈이밥상(대표 정훈희)과 가곡항(대본1, 2리) 내 고위험 취약계층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곡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대상지 내 고위험 취약계층 대상 건강한 식단 제공 및
경주우체국 우편물류과 한삼문(49) 주무관이 2024년 경북우정 명예의 전당 우편 Best Marketer에 선정됐다. 경북우정 명예의 전당은 대구·경북 우체국 직원 중 우정사업 각 분야에서 전 직원을 대표할 수 있는 탁월한 공적을 달성한 직원을 선정해 ‘우
경북동해안지역 기업들이 내수부진과 경제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지난 4일 경주를 비롯한 포항,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지역 275개 법인기업 대상으로 진행한(2월 7일부터 24일까지)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
경주우체국은 지난달 27일 경주시·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발전 및 상권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관이 힘을 합쳐 중심상가 내 빈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 상품개발 및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6일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미래세대 대상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이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교육비원클릭)을 통해 가능하다. 집중 신청
동국대경주병원이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첨단 듀얼소스 CT인 ‘소마톰 포스’를 도입했다. <사진> 소마톰 포스는 3세대 다중 튜브 CT로서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빠른 속도로 촬영이 가능한 덕분에 노인, 어린이, 응급
공고번호 : 경북-경주-2025-0126 구조경위 : 경주시 서면 사라리 갠버블로 부근 품종 : 믹스견 성별 : 수컷 중성화 여부 : x 백신 정보 : 1차 접종 연령 : 3개월 체중 : 2.7kg 특징: 사람 좋아하는 똥꼬발랄 강아지! '앉아'를 훈련 중이에요!
갤러리미지에서 박영미 작가의 초대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깜장봉다리’라는 검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 행복의 의미를 고민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깜장봉다리’는 경상도 사투리로 ‘검은 봉지’다. 작가는 까만 고양이가 마치 검은 봉지가 움직이는
경주시청 갤러리 2층에서는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능화판 예술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김진룡 작가의 초대 개인전 ‘옛 서책의 정취, 능화판’이 오는 4월 12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능화판은 조선 후기 서책의 표지를 장식하던 목각판으로, 각 책마다
동학문화창작소는 지난 1일 ‘106주년 3.1절 역사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106년 전 1919년 3월 1일과 같은 요일, 같은 시각 2시에 “대한독립 만세”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외쳤던 “코레아 우라”를 삼창하
경주시립극단이 김동리의 원작 소설 ‘을화’를 소재로 한 연극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경주시립극단 제132회 정기공연이 오는 4월 3일, 4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다. ‘을화’는 경주가 낳은 한국 문단의 거장 김동리의 소설을 극본으로 옮겼다. 소설
경주제일교회는 지난 2일 교회마당 입구에서 ‘경주 3.15 만세운동 준비지 해설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장로, 은퇴장로, 시무장로 및 교인들이 참석해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 경주 3.15 만세운동 준비지 해설판에 따르면, 이곳은 1919년
경주시가 지난달 28일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유아 소파와 기저귀 등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올해 생애주기별 지원책과 공동육아 나눔터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이날 다섯째
경주시가 여성장애인에 대한 복지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올해 1000여명의 여성장애인을 위한 공적 사업으로 △양육서포터즈 △가사도우미 파견 △자립지원사업 △출산비용 지원 등 4개 사업에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는 올해
우리 몸은 특별한 이상이 있을 때 ‘증상’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사전적으로 넓은 의미의 ‘증상’은 질병으로 인한 이상을 말한다. 또한 환자가 호소하는 이상을 좁은 의미의 ‘증상’ 또는 ‘증후’라고 하기도 한다. 의학사전에서는 위와 같이 정의되지만, 실제로 특별한 증
본보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연중기획 ‘다시 돌아보는 효자, 열녀비’를 통해 13회에 걸쳐 총 31곳의 효자·열녀비에 담긴 내용을 다시 소개했다. 1992년부터 1993년까지 본지에 기고했던 고 함종혁 선생의 글을 토대로 효자·열녀비를 다시
경주시 중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봄봄봄 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봄봄봄’은 ‘주위를 돌아보고’, ‘이웃을 돌아보고’, ‘나를 돌아보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 취지에 맞게 지역 내 위기가구를 찾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