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회칙개정, 임원선출,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이 진행됐다.  1부 의식행사에는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이경희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경주시창 표창장은 권영희, 송혜숙 평생교육지도자가, 경주시의장 표창패는 김도경, 박선영, 윤희조 평생교육지도자가 각각 수상했다.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은 “100세시대 평생교육의 최일선 지도자로서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생교육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경희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마을경로당 활성화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모범적인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2부 정기총회는 안술용 회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회칙 개정을 통해 협의회 명칭에서 ‘마을’을 삭제하고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로 변경했으며, 임원자격 규정을 완화해 열정을 가진 회원이라면 임원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사업계획으로는 △평생교육지도자양성(심화)과정 운영 △찾아가는 평생학습 행복교실 연간 18개소 실시 △시민과 함께하는 전문자격과정 2개 및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4개 과정 운영 △동아리육성사업 전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견학 등이 승인됐다. 새 임원으로는 회장 안술용, 사무국장 최진열, 재무국장 김선영, 감사 김재선·김락현, 부회장 이상락·윤희조·하인정·조금자, 이사 최만도·송혜숙·이정혁·권영희 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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