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빙기에 자주 일어나는 산악사고 역시 예방이 필요하다. 봄철 산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크고 작은 산악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산행에 대한 자만감과 안전수칙 미준수로 다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에 따르
시간의 흔적, 기억의 풍경 사진을 통해 담아낸 순간들은 나의 개인적 기억인 동시에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보편적 감정의 풍경이다. 마치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마들렌 과자 한 조각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살렸듯, 내
경주경찰서는 제79대 경주경찰서장에 양순봉 총경(54)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양순봉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찰대 11기로 1995년 경위 임용 후 울산청 광역수사대장, 부산청 수사과장, 울산남부경찰서장, 울산청 형사기동대장 등을 역임한 수사 베테랑 지휘관이다.양순..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지원을 위한 ‘쌍쌍경주’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2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개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경주시 거주 전문예술인과 등록된 예술단체다. 문학, 미술, 사진 등 10개 분야에 걸쳐
신라문화원이 지난 6일 ‘2025년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을 개강해 첫 강의에 들어갔다.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그동안 총 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국가유산청 ‘활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시작해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계속 ..
한국수력원자력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수원은 12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제1차 신입사원(대졸수준) 선발 지원서를 접수한다. 선발인원은 202명이다. 일반전형(182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전형(보훈특별 10명,..
경주시가 한부모가족 주거지원과 양육비 확대를 통해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시는 한부모가족 생활·출산 지원시설, 양육비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생애 주기별로 이들의 자립을 돕는다.도내에서 유일한 출산지원시설 ‘누리영타운’은 이혼, 사별 또는 미혼 임산부 및 출..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주진옥(62) 전 경북남부 문화유산돌봄센터 총괄실장이 10일 임명됐다. 경주시는 이날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임된 주 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2028년 3월 9일까지 3년간이다.주 신..
동국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동국대WISE캠퍼스 간호대학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서 우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간호대학은 오는 14일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5년도 간호대학 실습교..
‘경주 APEC 시민대학’이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경주시와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목표로,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과 시민역량 강화..
경주시가 수도검침·전자고지 할인 제도 등을 정비하기 위해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8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이번 규칙 정비는 현재 수도 검침 관련 사항과 전자고지 할인 제도의 명확한 규정을 확립하기 ..
포항해양경찰서는 경주·포항 연안 위험구역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하는 ‘연안안전지킴이’를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선발대상은 연안해역 특성에 정통한 지역 주민으로 연안사고 예방활동 경험과 열의가 있는 ..
경주시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헬멧 등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륜차 온라인플랫폼 배달종사자(퀵서비스)의 안전교육 및 보호장구 구입비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민으로 지역 소재 사업장에 근무..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을 맞아 국립공원 내 흡연·취사, 출입금지 위반행위 등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집중단속 기간은 3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자연자원 훼손 예방, 산불예방 및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흡연·취사, ..
지난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처리가 불발됐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고준위특별법)’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법·고준위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력 등 에너지 수급을 원활하게
경주시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거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이와 함께 시는 경북도와 합동으로 5월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적정관리 여부, 가축분뇨 적정 보관·처리 및 기타 가축분뇨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에
지난해 경주 아파트 시장은 50대 시민이 가장 많이 매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아파트를 투자의 수단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하는 중장년층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 아파트 매매량 2023년 2050건보다 증가한 2240건으로
감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53억원을 확보했다. 경주시는 이 공모사업에서 2023년 2곳(150억원), 2024년 1곳(100억원)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경주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현장 실용교육 △이사비 및 임시거주지 임차료 등 재정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마을 환영행사 등 귀농·귀촌 초기 교육부터 경제적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주시보건소가 10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 이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