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장이 주민투표로 마을 이장에 선출된 사람을 임명 거부하고 다른 사람을 이장에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산내면 대현3리 이장선거에서 당선된 고모(55)씨는 면장이 주민투표에서 당선된 자신을 임명하지 않는다며 지난 15일 경주시청 정문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주농업 경쟁력을 갖춰라 농업생산력 경주경제에 큰 비중 차지 문화관광 인프라와 농업 공생 모색을고품질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으로 경주 쌀 경쟁력 제고 친환경농산물 수확 체험으로 친환경 농업 확대 보급 주말농장, 농·어촌 체험으로 테마마을관광 활성화
경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만우)는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산업건설위원회실에서 1월 정기 간담회를 열고 경주시립화장장 현대화 사업, 경주시 하수도시설(양북, 내남, 서면)확충에 따른 민간투자사업(BTO)추진계획, 2008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에 따른 설계단 구성 및 운영 계획, 안강 두류 이주단지 조성현황, 경주시 지하수조례 제정안 등의 설명을 듣고 대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경주소방서 감포119지역대는 지난 15일 감포읍 노인회관에 투척용 소화기와 분말소화기를 무료로 보급하고 사용법 및 화재시 대피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작년 11월 30일부터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원자력 1호기(가압중수로형)가 각종 점검 및 정비를 마치고 17일 오후 12시 48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원전측은 또 이후 출력을 증가해 18일 오후 7시 10분경에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지역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를 주도해 온 경주신문이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주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편집방향을 지향한다.
동국대 문화관광산업연구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창업보육센터 내 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상시개장에 따른 지역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 다뤄질 주요 토의 내용은 ‘지역과 엑스포의 향후 협력방안’ ‘엑스포 상시개장 방안’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벌이고 대안도 제시하게 된다.
경주시와 경북대학교가 17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출신 인재양성을 위한 향토생활관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관계공무원과 노동일 경북대 총장과 대학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향토생활관 이용 협약 체결식에는 정희석 경북대 기획부처장 향토생활관 현황설명, 김세열 경주시교육인구정책담당 협약서 낭독, 시장·총장 서명서 날인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지난 16일 오후 2시 개소식 갖고 경주지역 국립공원을 관리하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수현 환경부차관을 비롯한 백상승 시장, 이진관 환경부자연자원과장, 박화강 국립공단 이사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국립공원 인계인수 조인식,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가 시립화장장 설치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내걸고 신청지역을 공모하기로 했다. 현재의 시립화장장이 장소도 좁고, 시설규모도 적고, 시설이 너무 낡아 이용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따라서 일찍이 쾌적한 환경의 공원화된 화장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았다. 또 최근 화장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립화장장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주민들이 기피하는 혐오시설로 간주되어 누가 쉽게 말하기조차 꺼리는 껄끄러운 문제였다.
최근 산내면 한 마을의 이장 임명문제로 시끄럽다. 면장이 주민투표로 뽑은 마을 이장을 두고 제3의 인물을 이장으로 임명했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민주사회에서 민주적인 절차와 방식으로 선임한 이장을 면장이 직권으로 주민의사를 무시하고 다른 인물을 이장으로 임명한 잘못된 사례로 보인다.
백상승 시장은 최근 들어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된 한수원 본사 이전을 앞두고 한수원 본사 입지 재검토 여론이 조성되고 있으나 한수원 본사는 당초 계획대로 이전하겠다고 일축했다. 백 시장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06년 12월 29일 한수원 이전지를 정부가 결정한 사안인 만큼 지금 와서 또다시 입지를 재론한다면 본사 이전이 지연되고 지역 간 새로운 갈등만을 유발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떨이’라는 말에 돌아다보면 빨간 소쿠리에 담겨 있던 산나물들이 검은 봉지속으로 잽싸게 미끄러지고 잠시 머뭇거리는 새 매듭지어진 봉지가 손에 쥐어진다. “떨이라가꼬 거저다 거저. 참지름 넣고 마늘 넣고 쪼물쪼물 해가꼬 묵으면 기가 막힌데이~날도 추분데 이거 팔고 집에 갈란다”
4·9총선을 80여일 앞두고 그동안 미풍도 없던 경주지역도 물밑 요동이 일고 있다. 정종복 현 의원(한나라당)이 재선을 노리며 17일 오전 10시 20분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김일윤 전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정종복 의원 측근에 따르면 “17일 선관위에 예비등록을 마쳤으며 성동동 모처에 사무실을 정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가 주민들이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시립화장장 설치를 위해 각종 개발 인센티브를 주고 신청지역을 공모하기로 해 사업 추진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동천동 국립공원 소금강지구에 인접한 시립화장장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화장로도 2기에 불과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경주지역 내에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시립화장장을 만들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문화를 새로이 해석하게 한 경주 조양동유적 및 황성동유적 등의 발굴조사와 ‘신라와전’, ‘신라황금’ 등의 특별전 그리고 새로운 전시관의 개관 등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은 연구와 전시 그리고 소장 자료의 체계적 정리와 공개를 통해 신라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신라문화 연구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신라문물연구’를 창간했다.
입법참여를 위해 조례의 제정‧개폐 청구 연서주민수도 공표했다. 경북도 주민의 조례제정 및 개폐청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19세 이상의 주민 209만6천800명의 1/100인 2만968명의 연서로 조례의 제정 칭 개폐를 청구할 수 있다.
경북도는 작년 12월 26일 12월 28일에 이어 지난 8일 오전 9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대선공약 10대 과제의 조기 구체화를 위해 ‘대선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글로벌 부품소재 산업밸리 구축’ 등 10대 공약 80개 세부단위사업에 대해 22개 팀․과에서 주요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서간 협조할 사항, 인수위 및 중앙부처 건의사항,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체크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지막 주자들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심성순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우리가 ‘마지막 주자’라고 생각했던 친구들, 인생에서 낙오자일거라 생각했던 친구들, 학창시절 성적이 꼴찌였거나 학생부를 제 집 드나들 듯 했던 사고뭉치들이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작년 한해 경주, 포항, 울산 등 인근 지역의 대학교 교수, 학생 및 학보사, 방송사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총 20회에 걸쳐 940여명이 월성원자력을 견학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원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 설문 조사 결과 94%의 대학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