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출신 3선 도의원인 이상효 제8대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이 폭넓은 대인관계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황대원)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백상승 시장, 정종복 국회의원, 최학철 시의장, 경북도의원, 경주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올해 2천년 역사·문화 도시이자 신라천년의 도읍지로 융성했던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하수관거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5년도에 민간투자사업(BTL)을 도입해 추진해 오고 있는 시는 올해 3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강·건천·외동 등 3개 읍과 양남면 일원에 매설된 하수관거 60.0km를 정비하고 3천 500가구에 배수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경주신문 김헌덕 발행인은 지난 4~5일까지 부천 고려호텔에서 열린 한국지역신문협회 2008년도 신임회장단 신년교례회 및 워크샵에 참석했다.
경주시는 천년고도 문화유산정비복원으로 2천년 역사의 숨결을 체감하는 신라왕경을 조성하고자 신라문화권 유적정비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대 법학대학 정종섭 부학장을 초청해 ‘새 시대 한국의 발전과 통일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경주시가 관리해오던 경주지역 국립공원이 지정 40년만에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력 및 예산부족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했던 경주지역 국립공원은 공단에서 직접 관리함에 따라 충분한 예산지원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경주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는 올 한해 의회 운영을 경주시와 함께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동반자적 관계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한 비판과 견제를 하고 서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하고 상생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잘사는 경주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는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차질 없는 선거업무 수행과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53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의장실에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의장단·상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지난 제131회 정례회 및 제132회 임시회에 대한 강평과 2007년도 의회운영 성과를 결산하고 2008년도 의회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시가 정보통신의 발달에 부응하고 최적의 조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포털 서비스 위텍스(http://www.wetax.go.kr)를 최근 개통해 운영함으로써 납세자 편익 제공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외동읍 문산리 산95-1번지 일대 경주 문산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3대 국책사업 유치와 고속철 역사 건설 등 급변하는 경주지역의 여건변화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증가에 대비한 신규 산업단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울산 소재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등 대기업 관련 제조업을 위주로 집단화· 계열화함으로써 경주지역 산업발전을 도모코자 경북도가 최근 이곳에 경주 문산일반산업단지를 지정 고시했다.
경주시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추진할 각종 건설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기로 했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조기발주 대상 사업을 보면 농어촌 도로 개설을 비롯한 시·군도, 하천, 농촌 개발 등 178건에 사업비가 429억8천여만원이다.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시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의 관리보존에 못지않게 자연경관에 대한 보존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경주지역은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에 대해 일찍이 국립공원지역으로 지정해 보존해 오고 있다.
최근 경주지역 학교주변지역에 각종 유해업소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경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작년 한해 경주지역 초·중·고·대학의 정화구역 내에 총 22개의 업소가 들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시보건소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2008년 산모신생아도우미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의 65%(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240만8천원)이하 가정 산모의 산모신생아도우미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산모 주소지 관할보건소에 소득확인 서류를 갖추어 출산(예정)일 6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바우처 카드 발급 및 서비스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서비스 개시일 기준으로 10일 이전에 신청하면 좋다.
경주시는 그동안 행정기관 주도로 실시해 오던 환경단속의 불시·수시 단속 관행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적인 환경행정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체 자율환경관리 체계로 전환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가 향토출신 인재양성을 위해 처음으로 대구·경북 소재 우수 2개 대학에 향토생활관 이용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보다나은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도부터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기숙사) 이용에 관한 협약을 이 달 중에 체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