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인맥과 열정, 강한 추진력 돋보여
이상효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
경주출신 3선 도의원인 이상효 제8대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이 폭넓은 대인관계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의회에서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도의원으로 인정받으며 지난 2006년부터 통상문화위원장으로 재임해 온 이 의원은 경북도의 역점사업인 국내외 기업체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경북’ 구현에 노력해 왔고 도의원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현안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독려해 적절하게 견제 감시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현재 한나라당 경북도의회 의원협의회 원내대표와 경북도의회 상임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도 경주시 발전을 위해 경주세계역사문화도시조성과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등 지역현안을 타개하고 자연부락단위의 주민숙원사업까지도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구석구석을 직접 누비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2006년 11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상정된 경주의 ‘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조속한 제정을 위해 경북도의회 차원의 ‘제정촉구 결의안’ 채택을 주도하는 한편 국회 문광위를 직접 방문해 결의안을 전달하고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광주시의회의 반대 결의안 채택에 대해서는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 요구와 함께 미 이행시 강력한 대응도 불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 채택과 함께 항의방문단을 구성하여 광주시의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경주발전과 관련성이 깊은 동해안 해양개발(GO) 프로젝트, 방폐장, 양성자가속기 등 3대 국책사업과 연계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비롯해 동해안의 자연환경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강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수시로 주장하는 등 경북도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3월 미주지역 통상대표단장으로 활동하면서 LA지역 시장개척활동에서 3건의 MOU체결과 도내 상품 140만불 계약 등이 성공을 거둔 것은 평소 이 위원장과 교분이 있던 LA경상북도 한인회 회장단을 이 위원장이 방문토록 해 교류협력과 투자통상 활동을 성사시켰다. 이러한 공로로 이 위원장은 캘리포니아 카슨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경북도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선진의회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55명의 전체 도의원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매진해왔기 때문”이라며 “특히 경주방폐장 유치, 김천 전국체전과 경주문화엑스포행사 성공개최, 동해안 E-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순조로운 추진 등 굵직 굵직한 사안들은 도민과 함께하여 성공한 선진사례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개인적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경북방문의 해 성공추진 등에 나름대로 노력했다”며 “남은 기간이 더욱 중요한 만큼 지역구는 물론 도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여 경북의 발전과 바람직한 의원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