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올 한해 의회 운영을 경주시와 함께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동반자적 관계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한 비판과 견제를 하고 서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하고 상생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잘사는 경주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발로 뛰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운영△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소외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섬기는 무한봉사자로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열린 의회상 구현 △의원연수 등을 통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간 폭넓은 의견이 자유롭게 표출되고 집약되는 민주적인 의정활동 전개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최학철 의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의회는 지난 1년간 30만 경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지난 1년 동안 의원들의 다양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은 물론 비회기중에도 수시로 현안사항에 대해 전체 의원 간담회와 상임위원회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또 “경주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시민의 현안 및 관심사항에 대하여 발로 뛰고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회, 소외계층을 보살피며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받드는 무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열린 의회, 의원 연수와 연찬을 통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의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