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동대구 소재 호텔 제이스에서 경주공업중고 대구동창회(회장 한영우) 제30차 정기총회를 위해 150여명의 경주 그리메들이 뭉쳤다.
위덕대는 지난 30일 대학 본관에서 제9회 전국위덕독서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고자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10월 1~31일까지 한달간 공모를 한 이번 대회는 김훈의 ‘남한산성’ 등 10권의 선정 도서 가운데 독서감상문을 작성 공모한 것으로 73개교에서 705편을 응모했다.
경주여자중학교(교장 김창수) 관악합주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4일 오후7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 늦가을 저녁 서라벌을 따뜻한 선율로 물들인 클래식 연주회가 지난 29일 저녁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경주지역의 음악 애호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스님)에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에 영상물 시청과 여성장애인의 수화공연을 시작으로 우먼파워 전시회가 실시됐다.
경주교육가족 공동체 감동과 사랑나누기 행사가 최우섭 교육위원, 박병훈 도의원, 이경동 시의원, 정교환 경주교육청 교육장, 교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흥무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경주월성중학교 운동장이 인조구장으로 새롭게 단장돼 지난 3일 개장식을 가졌다.
화강 김정자의 두 번째 개인전이 8일부터 17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김씨는 한국현대여성미술대전 우수상(2006), 신라미술대전 특ㆍ입선(2005~2007), 경북도미술대전 특ㆍ입선, 무등미술대전 특선(2006) 등 많은 수상경력이 있으며 경북미술협회전, 환경미술협회전, 꽃그림전 ‘축제’, 경북창작미술협회 서울전 등 초대 및 단체 전시회를 통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가 지역 아동들에게 지역문화 체험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중에 하나로 자체개발형 사업으로 시행하는 ‘신바람 신라문화체험서비스’가 지역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자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일본에 경북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린다” 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6일 동안 일본 오사카 한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에서 ‘경상북도 우수 도예 오사카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리·박목월 선생의 고귀한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문예중흥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리목월문학관은 이달 22일 제1기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종강을 앞두고 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 문학평론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각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동우회인 경주서각회(회장 하민수)가 국립경주박믈관 특별전시실에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제1회 회원전을 열었다.
경주YWCA여성합창단(단장 김수경) 제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일 오후7시 경동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정기 연주회 및 발표회
동절기에 관내 어업인들이 추위를 달래기 위해 새벽시간대(오전 4시~7시)에 삼삼오오 모여 물량장에서 가설 난방용으로 설치한 드럼통 주위에서 불을 피워 추위를 달래고 있으며 주변에는 일부 어민들이 어망 손질작업을 하기 위해 인화성이 강한 그물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있어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주의가 요망된다.
법과 관련된 지식, 기능, 민주적 태도, 도덕적 기치를 통합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토론ㆍ체험ㆍ게임ㆍ탐험 중심의 법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법 탐험 캠프’가 법무부 한국법문화진흥센터 주관으로 이달 26~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다.
경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읍·면·동사무소에서 장애인복지업무 보조로 근무할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모집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경주보문단지 숙박업계가 콘도는 ‘상향가’, 호텔은 ‘하향가’의 엇갈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보문단지내 숙박업계에 따르면 이번 연말 예약 상황은 가족 등 단체 중심형 숙박시설인 콘도업계는 이미 연말 객실 예약이 끝나는 등 호황인 반면 2인 기준 숙박시설인 호텔은 작년 수준의 50%에도 못미치고 있다.
우리 민족문화 전반에 면면히 이어온 고유의 사상과 정신 등 우리민족과 관련된 총체적 학문인 국학의 올바른 의미와 가치를 전하는 순회강연이 마련되어 지역 고교생들에게 한민족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경주감시단은 4일 오전11시 경주역광장에서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 대표가 사회협약을 하고 ‘광우병 잡는 날’ 선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