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점차 일상화되는 시대. 경주는 올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지정되며 전국적인 반려동물 관광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진정한 전국적, 나아가 세계적인 반려동물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단순한 관광 콘텐츠 제공을 넘어 경주시민과 관광객 모
경주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되며, 지역 반려인들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다만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되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관광객만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사실상 의미가 퇴색되기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주시
지역 내 아파트 단지나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반려동물용 유모차, 일명 ‘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많이 보이기도 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경주뿐만 아닌 전국적인 현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