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1월부터 포항, 경주, 영덕, 영천 등 경북 동해권을 가청권으로 하루 24시간 상업광고 없이 순수 복음방송만을 해온 포항극동방송은 지난 17일 오전11시 경주남부교회에서 경주운영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문화를 새로이 해석하게 한 경주 조양동유적 및 황성동유적 등의 발굴조사와 ‘신라와전’, ‘신라황금’ 등의 특별전 및 새로운 전시관의 개관 등 연구와 전시 소장 자료의 체계적 정리와 공개를 통해 신라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해 신라문화 연구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신라문물연구’를 창간했다.
신라천년의 화려함과 풍요로움를 즐기고, 그 멋을 뽐내는 지역의 얼굴, (사)신라문화원에서 다시 찾고픈 경주, 뷰티풀 경주 건설을 위해 2008년 야심차게 준비한 신라문화 체험장의 스텝진이 국제화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고객 감동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고객만족 서비스혁신친절행동화교육을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위덕대(총장 한재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덕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특별교육 사업으로 언어발달 교육 및 치료가 필요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 언어치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는 사적 26호인 신라 제38대 원성왕릉(괘릉) 주변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실시해 관광 명소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총 사업비 11억 8천여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원성왕릉 주변 정비사업은 왕릉을 둘러싸고 있는 담장을 비롯한 삼문을 철거해 관광객들의 관람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저소득층 심야전력요금이 할인 된다. 할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법)로 심야전력요금이 20% 할인된다. (단, 올 1월 1일 심야전력 평균18% 인상된 요금에서 20% 할인)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변태석)는 경북이 농어촌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정부 및 민간 사회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이 많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인구가 많은 것에 착안해 올해 중점추진사업 중 하나를 ‘농어촌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정하고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관시설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바다낚시! 그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서 경주 감포 일대에 낚시객이 몰려들고 있다. 포항해경 감포파출소(경위 김봉곤)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2006년 같은 기간보다 약 7천여명의 낚시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육성으로 살맛나는 선진 농촌을 건설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관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하기로 했다.
경주시정구연맹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제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지고 2008년도를 이끌러 나갈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최민옥 회장은 “30년을 하루같이 정구연맹을 이끌어 오신 박재식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결코 초심을 잃지 않고 신명을 다 바쳐 경주시정구연맹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지난 14일 ‘마지막 주자들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심성순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오후6시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서는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대표 김헌규) 창립13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박병훈 경북도의원. 최병종 주민생활지원국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식전행사로 경주대학교 환경공학과 이경호 교수(의학박사)의 ‘환경지도요원 양성교육’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본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경주시가 작년 1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경주사랑 상품권’이 명분을 잃어가고 있다. 침체되어가는 재래시장 및 시내 중심상가의 활성화를 기하고 시민들의 지역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경주시상품권이 상인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서도 외면당해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2천여개의 일반 상가 가맹점의 유통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눈이 내린 후로 제법 매서운 쌀쌀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높은 산과 응달진 산기슭에는 아직 잔설이 희끗희끗 남아있고, 낮은 개울물은 아예 통째로 얼어붙은 채 잔뜩 움츠리고 있다.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을 한다.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형오)은 설날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농식품 유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소매 유통업체는 물론 재래시장까지 원산지표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주상가발전협의회와 경주 24개 상사번영회 대표들은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시의회 최학철 의장을 방문해 보문단지 내에 추진 중인 롯데시네마 복합상영관을 시의회 차원에서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경주시재향군인회(회장 박효길) 제49차 정기총회 및 21C 율곡(안보) 포럼이 지난 17일 오전11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새시대 향군 건설을 목표로 회원간의 친목 도모와 권익 신장, 국가 발전과 사회공익에 봉사하는 지역사회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경주시재향군인회는 이날 우수회원 자녀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2008년도 전반기 율곡 포럼을 개최했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 회장(안강 출신)은 지난 16일 오후 경주보문단지 내 모처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주는 3대 국책사업에 의해 부자도시로의 성장 동력을 확고히 마련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세계속에 관광한국을 대표하는 실질적인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0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직무연수가 16일부터 30일까지 3차에 걸쳐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한 대학생 대부분이 ‘원전이 꼭 필요하며 다른 대안이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가 작년 한해 경주, 포항, 울산 등 인근 지역의 대학 교수, 학생 및 학보사, 방송사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총 20회에 걸쳐 940여명이 월성원자력을 견학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