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지켜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한때 우리는 나라를 지킨다는 국가안보가 최우선의 과제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런데 안보의식이 약해졌다고 걱정하기도 합니다. 안보의식이 약해져도 무탈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오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 아닌지요? 제발 김정일 북한지도자가 평화의 마음과 의지를 정착시켜 국가안보를 염려하지 않는 상생과 평화의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권씨가 출품한 작품명 ‘천년의 빛깔․천년의 마음’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천연염료(홍화, 쪽, 감물, 자초)를 전통기법으로 염색,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홀치기기법을 이용하여 기형학적인 문향과 복합염으로 신라천년의 아름다운 빛깔과 문양으로 승화시켰다는 작품평을 받았다. 권씨는 농기센터 내에서 실시하는 자연염색반 교육에서 천연염료식물 재배와 염색기술 보급을 위해 기초이론과 실기를 가르치고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명대란 촛대와는 달리 초와 기름등잔을 병행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등촉기구(燈燭器具)이다. 중국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이 고려의 문물과 습속에 대해 기술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의하면 “광명대는 등불과 촛불을 받치는 기구이며, 아래 발이 세 개 있다. 가운데 기둥이 있는데, 모양이 대나무 같이 마디마디로 이어진다. 위에 쟁반 하나가 있고 그 가운데에 작은 사발 하나가 놓여 있는데, 그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23일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북면 봉길해수욕장과 양남면 나아리 해안에서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여름 휴가철과 태풍 등으로 바닷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우리 아이가 혹시 산만하거나 충동적인가요? 그리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나요? 경주시정신보건센터와 동국대 경주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1층 강당에서 ‘ADHA 강좌’를 개최한다.
경주시청축구회는 1978년 10월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직장대항 축구대회우승을 계기로 평소 지역 축구발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원로축구인 이용근씨를 비롯한 최종태, 김영택, 이무근, 김광수씨와 정순백, 이득주씨 등이 발기인으로 참가해 창립했다.
법무법인 율촌의 우창록(54·연수원 6기) 대표변호사는 지난 9일 “해외투자업무와 방송통신, 환경규제, 문화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 변호사는 “현재 국내에서 이 분야는 틈새시장이지만 선진국에선 시장규모가 큰 산업이기 때문에 율촌이 이 분야를 선점하고 조만간 시장이 커지면 법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율촌의 역사는 올해로 꼭 10년째다. 1970∼80년대에 설립된 김앤장, 태평양, 세종 등 대형 로펌에 비해서는 역사가 짧은 편이다. 규모로 보면 국내에서 여섯 번째로 꼽히지만 율촌은 태평양·광장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위권 로펌으로 진입한 상태다. 2위권 로펌의 한 대표변호사는 “실력으로 따지면 율촌은 2위권 로펌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경주시는 산불예방 및 자연경관유지 및 자연공원 보호를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7조 및 동 법률 시행규칙 제67조와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0조의 규정에 의거 입산통제구역지정 및 등산로 개방과 폐쇄 구간을 지정 고시했다. 시가 이번에 고시한 입산통제구역 고시 내역을 보면 감포읍을 비롯한 19개 읍․면․동 173개 리 3만8천611 필지 8만9천943 ha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화, 샐비어, 루드베키아, 코레우스 등 6천여 포기를 경주엑스포에 기증해 행사장을 화려하게 꽃의 정원으로 바꿔놓고 있다. 농기센터는 엑스포 행사장을 준비할 때부터 황화코스모스, 덩굴식물 씨앗 등을 제공해 행사장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최근에는 아사달 조각공원과 진입로 등에 진열한 황화코스모스가 시들어 가는 것을 보고 둥근 국화 500본과 만수국 3천본 등을 기증했다.
중부동청년연합회, 중부동 자율방범대(회장 전성환, 사무국장 윤상주)에서 주관하고 여러 자치단체 및 기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에는 김경술 부시장, 최학철 시의장, 박병훈 도의원, 김성수 ․ 정석호 시의원, 최정임 중부동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한수원(주) 방폐장건설처(처장 정기진)가 주최하고 최정임 무용단(전통국악예술단)이 주관, 양북면과 양북면 이장단협의회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에는 장고, 북, 상쇠, 징 등 사물을 이용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화원무, 비천무, 살풀이, 부채춤, 오고무 등 전통무용과 가야금 4중주 연주 그리고 한국 전통
향토출신인 이주태 박사(산자부 무역위원회 위원, 구도교역 대표이사, 경희대 무역학부 겸임교수)는 방문연구원으로 있는 워싱턴대학교 Jackson국제학 연구소에서 지난 17일(KOREA-USA FREETRADE AGREEMENT AND ITS IMPLICATIONS)라는 제목으로 논물을 발표했다.
이원달 화백(강동문화원장)이 지난 22일~28일까지 강동문화원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제8회 개인전시회를 다누리미술관(강동구민회관 1층)에서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 화백은 그동안 제작, 소장하고 있던 풍경화 중심의 작품 37점을 선보였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수확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집중 투입하여 농민들의 수확을 도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주시 천북면 일대 배 재배 농가에서 사회봉사대상자 38명을 투입해 배 수확․선별 및 저장작업을 지원했다. 사회봉사자 김모(42, 도로교통법)씨는 "일 년을 고생해 이렇게 결실을 맺는 것을 보면서 저도 자신의 일에 땀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1일 경주시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07 경주국제마라톤대회’의 국제대회 부활을 축하하고 경주와 한수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후원사로 참여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장애인 재활자조모임 일환으로 지난 19일 재활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에게 경주엑스포 문화체험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나들이는 경주대 사회체육학과팀에서 그동안의 재활운동능력에 대한 중간 평가 및 개인별상담, 레크리에이션 지도와 보건소 자원봉사자 원화회가 중식봉사,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차량지원 등 재활장애인들이 엑스포장의 문화체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비쿼터스컴퓨팅 연구소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동국대 전자상거래연구소(소장 송유진 교수)와 (주)캐노아(대표이사 구기모)에서 공동으로 설치한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로, 중소기업이 산학연협력을 통 한 연구개발 활동을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 하에 기술개발을 하는 연구소이다.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연구와 인력양성 및 학문적 발전을 목표로 IT/보안 솔루션과 전자상거래, 유비쿼터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 설계 및 S/W개발 및 운용에 주력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07년산 공공비축용 산물벼 수매에 들어갔다. 매입 곡종은 안강 RPC에서 일품벼 1만7천250포대를 매입하고, 대동 RPC에서는 동진1호로 1만2천포대 등 총 2만9천250포대를 매입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가 지난 2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07년도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회에서 농촌지도 역량강화부문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