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 고령군수, 곽광섭 군의회의장, 박영화 도의원, 나규택 도의원, 이석봉 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고령군민과 백상승 경주시장 등 600여명과 일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군의 날’ 행사를 가진다.
빈털터리인 남자가 결혼을 하고 싶지만 결혼을 할 수 없어 대저택에 옷, 시계, 하인 등 모든 것을 빌린 후 마음에 둔 처녀에게 연락해 자신을 만나러 오게 한다. 여자는 자신의 어머니가 대부호인척 한 사기꾼을 만나 결혼해 ‘덤’으로 자신을 나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은 절대 사기꾼에게 걸리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지만, 나중에 결국 남자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그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지난 8일 오전 경주엑스포를 찾은 남조남 동경 경북도민회장을 비롯한 재일교포 일행 40여명은 가장 먼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향가비(처용가)를 찾았다. 이 향가비는 동경 도민회가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만든 뒤 엑스포에 기증했던 것.
‘공연계의 새로운 코드’ 비보이(B-boy·브레이크댄스를 추는 남자)들이 꾸미는 파워풀한 축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 월드 B-boy 페스티벌’. 그 4번째 무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로 손꼽히는 ‘T.I.P(Teamwork Is Perfect)’가 꾸민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감포 119안전센터에 신형 대형펌프차량이 배치되어 지난 8일 유영태 시의원, 김영춘 감포읍장, 박창상 경찰지구대장, 경주시 의용소방대장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사고 안전을 기원했다.
울산광역시와 인접해 신흥공업단지로 부상하는 경주시 외동읍과 충효동 일대 도시개발 가속화로 신흥 주거지역으로 발전하는 선도동 청사가 새롭게 건립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읍청사 건물이 노후․협소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이 초래 될 뿐 아니라 일대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외동읍 청사를 인근 입실리 526-2번지 일원 (외동중학교 동측)에 건립키로 했다.
화랑라이온스클럽(회장 박규헌)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제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이웃사랑 무료 합동결혼식을 올려줘 우리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삼국통일 성업과 화랑호국정신을 선양하고 화합된 통일의지를 다지기 위한 제29회 통일서원제가 지난 9일 경주 동남산 기슭에 위치한 통일전 본전에서 성대하게 봉행 됐다. 이날 서원제는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시의회 의장, 곽종근 시 보훈지청장, 이상구 경주경찰서장, 각급 기관 단체장, 군인,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입당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은 대선을 목전에 두고 지역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에 더 큰 힘을 보태는 것과 아울러 한나라당이 꼭 정권교체를 이루고자하는 의지를 경북도민에게 보이고자 대승적 차원”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지난 8일 신용평가위원회 울산 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다중채무와 신용불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좋은 신용은 중요한 자산(MONEY)’이라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민원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절운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8일 2시간에 걸쳐 경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주현식교수를 초빙하여 구조․구급대원을 비롯한 전 직원 대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남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림이 우선한다는 말과 더불어 친절을 위한 혁신적인 태도의 다각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양남 파프리카 수출단지는 원전 인근지역인 경주시 양남면 환서리에1만4천215㎡(4천300평) 규모로 올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11월 첫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수확으로 얻는 매출액은 약 5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양남 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측은 설명했다. 월성원자력은 총 소요 사업비 13억여원 가운데 초기 시설 투자비 3억원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키로 하고 최근 사업비 지원을 완료했다
아름다운 지구가 이상 기후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 문제에 예외가 아니다. 우리는 올 여름 폭염과 게릴라성 호우, 낙뢰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기상 관측 이래 처음이라는 말이 빈번히 나올 정도로 지구의 기후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이런 이상 기후현상의 원인을 지구 온난화에서 찾고 있다.
제2회 생거진천 전국백일장이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진천지부(지부장 나순옥) 주관으로 10월 27일(토) 오전 10시 충북 진천군 진천읍 문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백일장은 21세기 정신문화의 새로운 도전과 보급발전에 이바지하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문학인을 발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우리가 왜 분단되었을까요? 이것을 어떻게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분단을 극복할 힘이 없고 의지가 약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이러저러한 비판과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통일을 위한 진정된 통일마음이
가을 산엔 꽃 없어도 괜찮다. 가없이 푸른 하늘만이면 어떠랴. 솔향기 짙은 소슬 바람만이면 또 어떠랴. 그 산길에서 문득 산오이풀 꽃송이 만나면 산 오름은 더없는 기쁨이다. 척박한 바위 틈새에서 쑥 뽑아올린 꽃대에 대롱대롱 매달린 꽃분홍에 카메라 들이댄다. 가을을 닮아 청정한 꽃, 일천 미터 넘는 높은 산이라야 선연히 고운 자태 빛내는 그 꽃. 시월이면 억새가 일품인 신불산 기슭 바위 틈에도 산오이풀 꽃은 피어
지난 2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은 아침 일찍부터 입장하려고 줄을 선 어린이, 학생 단체관람객들로 평소보다 20분 일찍 인 오전 8시40분에 게이트를 열었다. 학생 단체관람객은 경주 동천초(1천720명), 대구 오성중(1천200명), 포항 기계중고(1천130명), 포항 오천초(980명), 대구 경복중(780명), 경주 용강초(720명), 포항 청림초(670명), 경산여자전산고(542명), 경산 자인여중(408명), 부산 인제유치원(204명), 합천여중(230명) 등 오전에만 1만5천여 명이 입장했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가 주최하고 호텔현대경주가 협찬하는 제11회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2007 경북방문의 해’와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보문골프클럽 대고객 서비스 증대 및 골프 대중화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원들은 “휠체어를 대여해주는 곳이 입구와 상당히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를 위한 건강검진, 은행 등 일부 부스에는 경사로를 마련하였으나 바닥과 경사로 사이에 10cm의 턱이 있었다”며 “상징탑의 동쪽경사로는 내려오면 바닥재가 돌과 잔디로 되어 있어 체어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전시적 편의시설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공연장등 이용시설 사이의 가파른 경사면은 휠체어장애인이 혼자 이용하기에는 힘들게 되어 있어 보완적 시설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는 지난 2일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우리나라 관광 중심지인 제주 지역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중앙회를 비롯해 16개 시도관광협회 및 8개 업종별협회가 십시일반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