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선도동 청사 신축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과 주민자치센터 설치로 대민행정서비스 향샹 울산광역시와 인접해 신흥공업단지로 부상하는 경주시 외동읍과 충효동 일대 도시개발 가속화로 신흥 주거지역으로 발전하는 선도동 청사가 새롭게 건립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읍청사 건물이 노후․협소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이 초래 될 뿐 아니라 일대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외동읍 청사를 인근 입실리 526-2번지 일원 (외동중학교 동측)에 건립키로 했다. 총 사업비 47억9천여 만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부지면적 1만3천857㎡에 건물연면적 2천677㎡의 철근콘크리트 2층 건물로 청사와 주민자치센터 등 2동을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부지매입을 완료한 경주시는 현재 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 경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가 년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또 동 청사 건물이 노후 협소하고 외곽지인 서악동에 위치해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불편이 초래되는 선도동 청사를 최근 신도시로 발전하는 충효동544-3번지 일원(정보고등학교 북측)에 건립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 30억9천여만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부지면적 6,521㎡에 건물연면적 1천617㎡의 철근콘크리트 3층 건물로 청사와 주민자치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부지매입을 완료한 경주시는 현재 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 경 본격 공사 착공에 들어가 년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김경술 부시장, 해당 국 과장, 외동읍장, 선도동장, 건축사무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으로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기하고 주민자치센터 설치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외동읍과 선도동 청사 및 주민자치센터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문과 답변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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