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다수사상자 프로그램을 가동해 현장 임시의료소에서 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한 뒤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석굴암에서 불국사 방향으로 저속 주행하던 버스는 옛 매표소로 쓰이던 터널 구조물 기둥과 부딪혔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모두 3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중상 2명, 경상 22명 등 2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는 사고 접수 직후 출동대를 투입해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부상자 상태에 따라 응급처치와 이송 순서를 정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여러 곳으로 나눠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와 탑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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