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6500㎡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566면인 경주역 공영주차장은 700면을 넘어서게 된다.
시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관광·전세버스 이용이 활발해진 점을 고려해 단체 관광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대형버스 주차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버스기사 대기실과 교대실, 화장실을 새로 설치하고, 시내버스 운행을 위한 충전시설도 마련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확장 방안을 검토해 올해 1월 설계에 착수했으며, 8월 제1회 추경에서 사업비 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대형버스 주차 여건도 개선하겠다”며 “이용객 편의와 운수종사자 근무환경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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