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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첫 국적증서 수여식 열어

엄태권 기자 nic779@naver.com 1751호 입력 2026/10/22 11:31 수정 2026/10/22 11:33
국적 취득·회복자 18명
새 출발 축하

경주시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손잡고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열어 국적 취득·회복자 18명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손잡고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열어 국적 취득·회복자 18명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사진=경주시>
경주시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손잡고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열어 국적 취득·회복자 18명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주배경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알천홀에서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공동으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길강묵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 국적 취득·회복자 18명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 선서와 국적증서 수여에 이어 주민등록증 전달 퍼포먼스, 대표 소감 발표, 경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국적 취득자 대표 윧타숟티퐁 숟티락 씨는 “삶의 터전인 경주에서 국적증서를 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경주시민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윤철용 국장은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이 된 주민들이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이주배경 주민들의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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