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9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2027년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배동지구는 침수위험지구 ‘가’ 등급 지역으로, 지난해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2022년 태풍 ‘힌남노’ 당시에는 주택 8가구와 농경지 21㏊, 비닐하우스 77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업의 핵심은 분당 최대 960톤을 처리하는 배수펌프장 신설과 4만㎥ 규모 유수지 조성이다. 세천 1115m와 소교량 5곳도 함께 정비해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히 빠져나가도록 배수체계를 개선한다.
주낙영 시장은 “배수시설 확충과 하천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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