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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마라톤 내달 17일 개최 ‘2만명 도심 질주’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9/28 09:34 수정 2026/09/28 09:36
엘리트 100명·마스터스 2만명 출전
WA공인 ‘엘리트라벨’ 2년 연속 획득

지난해 열린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장면. <사진=경주시>확대
지난해 열린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장면. <사진=경주시>
경주를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인 ‘2026 경주국제마라톤’이 다음 달 17일 경주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엘리트 선수 100명과 마스터스 2만명이 참가하며, 마스터스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5000명 늘었다.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세계육상연맹(WA) 공인 ‘엘리트라벨’을 2년 연속 획득해 국제대회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국제마라톤의 엘리트라벨은 서울마라톤 플래티넘, 대구마라톤 골드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높은 WA 공인 등급이다.

경기는 엘리트 국제 남자부와 국내 남녀부, 마스터스 풀코스·하프코스·10㎞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제한 시간은 풀코스 5시간, 하프코스 2시간 30분, 10㎞ 1시간 30분이다.

대회 당일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구간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경주시는 안전관리와 안내요원 배치 등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해 참가자와 방문객이 경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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