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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인공암벽장, 대규모 정비 마치고 6월 정상 운영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6/02 12:06 수정 2026/06/02 12:07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인공암벽장 모습. <사진=경주시시설관리공단>확대
인공암벽장 모습. <사진=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위·수탁 관리하는 인공암벽장(천북남로 357)이 4개월간 전면 개·보수를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공단은 지난 1월부터 4월 말까지 이용객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요 시설 전반에 걸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인공암벽 홀드 교체, 루트 전면 재시공, 부식·마모된 볼트 및 안전고리 교체 등 등반 환경의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아울러 안전관리자 부스 신설, 노후 창고 보수, 간판 및 안내문 전면 교체 등 현장 환경 개선도 병행됐다.

공단은 정상 운영에 앞서 5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객 피드백을 수렴하고, 공용 퀵드로우 추가 설치 등 현장 미비점을 보완했다.
5월 31일에는 재개장을 기다려 온 시민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김진태 이사장은 “이번 정비는 단순한 운영 재개를 넘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겁게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 점검과 설비 보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이용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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