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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주차장 2일부터 통합 유료화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9/02 13:19 수정 2026/09/02 13:22
정문·동측 합쳐 ‘357면’
진출입 동측으로 일원화

경주박물관 주차장 전경. <사진=경주시시설관리공단>확대
경주박물관 주차장 전경. <사진=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립경주박물관 정문·동측 주차장을 통합해 총 357면 규모로 확대하고, 2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갔다.

공단은 지난 2월 경주시로부터 위·수탁받은 동측 주차장 264면을 무료로 시범 운영해왔다.
이후 정문 주차장 93면 위·수탁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운영 범위를 넓혔다.

통합 주차장은 일반 295면, 경차 전용 5면, 장애인 전용 13면, 전기차 충전 16면, 대형버스 전용 28면 등 총 357면이다.

주차요금은 ‘경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른 공영주차장 체계가 적용된다.
20분 이내 출차 시 무료, 20~30분은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추가되며 1일 최대 1만원이다.
유료 운영시간은 일~금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로 박물관 운영시간에 맞춘다.

통합 운영에 따라 정문 기존 출입구는 폐쇄되고, 진·출입 동선은 동측 출입구로 일원화된다. 이를 통해 정문 일대 교통 혼잡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관람객과 주차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진태 이사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 방문객과 박물관 관람객이 늘며 주차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통합 유료화를 계기로 시설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더 편리한 주차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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