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뉴스 정치·행정

현대성우쏠라이트, 경주에 322억원 투자 ‘공장 증설’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33호 입력 2026/05/28 16:11 수정 2026/05/28 16:14
AGM 배터리 생산 두 배로 키운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지난 27일 경주시청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322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와 경북도는 지난 27일 경주시청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322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경주시>
경주시와 경북도는 지난 27일 경주시청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322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신창호 현대성우쏠라이트㈜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체결한 경주공장 증설 투자협약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건천읍 건천1산단 내 기존 공장 부지에 AGM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한다. 내년 6월까지 대지 2799㎡, 건물 연면적 2184㎡ 규모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120만대에서 225만대로 대폭 확대된다. 신규 고용 인원은 10명이다.

AGM 배터리는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제품으로, 친환경차·고성능 차량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에 OEM 배터리를 공급하는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유럽·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안정적인 투자 이행을 위해 인·허가 및 투자 인센티브 등 행정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랜 준비 끝에 투자가 본격화돼 뜻깊다”며 “기업의 안정적 투자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