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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IL센터, ‘2026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32호 입력 2026/05/21 14:33 수정 2026/05/21 14:35
경주 청소년 학생부 대상 영예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5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6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확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5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6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5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6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편견OFF, 존중ON’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인식개선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그림·표어·UCC영상·사진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51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사)한국예총 경주지회 소속 전문가 3인이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성인부에서는 서모 씨(수필)가 대상을, 학생부에서는 경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강모 학생(그림)이 교육장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부 수상은 경주시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자유학기 프로그램 ‘솔찬 자유학기-내 일(JOB)을 위한 내일’의 성과로도 주목받는다.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상 청소년은 장애인을 향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최영조 (사)한국예총 경주지회장은 “고정관념을 벗어나 일상 속 인식개선 사례를 참신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돋보였다”고 총평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장애가 차별이 아닌 차이로 인식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번 공모전이 작은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상작들은 향후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로 활용되는 한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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