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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어린이날 연휴 북크닉·페스티벌 열려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4/27 11:16 수정 2026/04/27 11:18
5월 2~5일 책·탐험·체험 총망라

 

경주엑스포대공원서 어린이날 연휴에 ‘북크닉·상상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확대
경주엑스포대공원서 어린이날 연휴에 ‘북크닉·상상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어린이날 연휴 경주엑스포대공원서 ‘북크닉·상상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재미듬북(BOOK) 어린이 북크닉’과 ‘어린이날 상상 페스티벌’이다.
2일부터 4일까지 APEC 경제전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북크닉은 ‘책 속에서 신라를 만나다’를 주제로, 책·과학·문화를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2일 메인 행사인 ‘어린이 북 콘서트’에는 초등 과학 대통령으로 불리는 엑소쌤(이선호)과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수상작가 김지민이 함께해 신라의 과학과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첨성대 북타워를 활용한 야외 도서관, 라탄 독서등 만들기, 스탬프 투어는 물론 점자 동화책 만들기·장애인 바리스타 커피 시음회 등 ESG 취지의 베리어프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5일 천마광장에서 열리는 상상 페스티벌은 세발자전거 탐험, 공룡 체험,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 역동적인 미션형 이벤트로 구성된다. ‘고마우체국’이 참여해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실제 인형으로 제작·배달하는 이색 이벤트도 주목된다.
5일 백결공연장에서는 민화 사생대회가 열리고, 문화센터에서는 5월 한 달간 ‘로봇 태권V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만 참여할 경우 무료이며, 공원 시설 관람 시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에 한해 할인된 입장료가 적용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아이들이 책과 탐험으로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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