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랑 지역 약 2만8000세대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이 공기업은 인도네시아 ‘TOP CEO BUMD(우수 지방공기업)’상을 2024·2025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과 하수고도처리기술(GK-SBR)을 기반으로 기술 지원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세랑 측은 행정 지원과 부지 제공을 맡는다.
양 기관은 시범사업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해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현재 반튼-세랑 지역 정수시설 설치사업(2만1600톤/일)과 솔로 하수처리장 개보수 사업(200톤/일)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콜롬비아·베트남 등지에서도 물정화기술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경주시의 우수한 물정화기술을 인도네시아에 도입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해외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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