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둔 지난 18일 황성공원 분수대광장에서 회원·학생·시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 경주교육발전연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헌규 총재는 대회사에서 “지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지구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류의 생존 전략을 다시 짜기 위해 선포한 결단의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기후를 결정한다는 믿음으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이 우리 문화의 표준이 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최재필 지사장,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심인섭 대외협력국장 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되짚으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행사가 열린 황성공원은 신라시대 화랑의 훈련장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장소로, 현재도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소중한 도심 녹지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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