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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기획특집 2026 6.3지방선거

[허지연 민주당 경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시민의 요구를 실제 조례와 예산으로 연결하는 젊은 실행력”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28호 입력 2026/04/23 12:16 수정 2026/04/24 14:11
청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 실현

경주신문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경주의 선택’ 기획 코너를 연재합니다. 단순히 공약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지역 인식, 선출직으로서의 역할과 구상 등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경주신문은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동일한 질문을 드리고, 공정한 정보제공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보도는 접수순 게재>/편집자 주




기본 사항


허지연 경주시의원 예비후보. <사진=허지연>확대
허지연 경주시의원 예비후보. <사진=허지연>

▲이름: 허지연
▲생년월일: 1993. 10. 25.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출마선거구: 경주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학력: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졸업
▲주요 경력:
  현)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연구위원
  전) 제21대 대선 후보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
  전) 제21대 대선 경북여성본부 부위원장
  전) 제21대 대선 광역-경북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전) 제21대 대선 기본사회 미래세대본부

       부본부장
▲현재 직업: 정당인



Q1. 이번 경주시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경주에서 마치고 4대째 뿌리 내리며 이웃들의 고충을 깊이 체감해 왔습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부터 청년의 정착, 어르신의 품격 있는 노후까지 일상에서 출발하는 정치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경주에서 나고 자란 30대 청년으로서 시민의 요구를 실제 조례와 예산으로 연결하는 ‘확실한 연결고리’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는 관성적인 행정과 기성 정치의 문턱 앞에 시민의 목소리가 가로막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평범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제안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투영되도록 정치의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경주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로서 직접 발로 뛰며 실천하는 행정으로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Q2. 출마한 선거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경주는 APEC 이후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도약하며 큰 수익을 거두고 있지만 그 결실이 시민의 삶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입니다. 시설 투자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관광 수익을 시민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예산으로 우선 편성해야 합니다. 관광 산업의 성장이 시민의 지갑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황리단길 등 특정 지역에 집중된 활성화를 넘어 소외 상권과 골목 상가에 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화려한 관광지 이면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간 균형을 맞추는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상인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담은 조례를 마련하여 경주 경제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다지고 특정 지역의 과부하 해소와 낙후 상권의 활력 제고를 동시에 이뤄내겠습니다.



Q3.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의정활동은 무엇입니까?


비례대표 의원은 특정 지역구에 얽매이지 않고 경주 전체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청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부터 실현하겠습니다. 타 지자체에서 검증된 사례를 도입하여 어학시험 응시료 연간 최대 2회 지원, 대중교통 이용 시 20% 수준의 비용 감면을 추진하겠습니다. 청년의 고정 지출 부담을 낮추어 혜택이 삶에 곧바로 닿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경주형 월세 지원’을 도입하고 ‘경주 청년 외식창업 센터’를 설립하여 청년 사장님들의 안정적인 자립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거창한 약속보다 확인된 사례들을 경주에 확실히 정착시킴으로써 실천하는 의정 활동을 시민 여러분께 숫자로 증명하겠습니다.


Q4.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치는 어떻게 병행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주의 균형 발전을 절대 가치로 삼아 시민에게 유익한 부분으로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주민 이익에 반하는 관성적 행정이나 예산 낭비는 엄격히 견제하고 감시하겠습니다. 갈등 시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객관적 데이터와 합리적 근거로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감 있는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Q5. 예산 심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시민이 맡겨주신 혈세를 어디에 우선 사용할지 결정하는 책임감 있는 과정입니다. 저는 첫째, 선심·관성적 예산의 과감한 구조조정, 둘째, 민원 사업의 공익성과 미래 가치 검토, 셋째, 데이터와 현장에 기반한 합리적 조정을 판단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화려한 시설 투입보다 시민의 지갑을 채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와 민생 예산을 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



Q6. 다른 후보와 비교했을 때 본인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제 강점은 4대를 이어 살며 체득한 깊은 현장감과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경주 실정에 맞게 이식하는 젊은 실행력입니다. 30대 청년으로서 상인들의 고충과 청년이 떠나야 하는 현실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합니다. 거대 담론에 매몰되지 않고 시민의 통장에 직접 닿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숫자로 제시하며 검증된 정책들을 빠르게 정착시킬 기동력을 갖췄습니다.



Q7. 스스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입니까?


젊음이 강점인 동시에 행정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음을 잘 압니다. 시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복잡한 절차나 정책 추진의 관록을 쌓는 일은 꾸준히 채워갈 숙제입니다. 패기만 앞세우지 않고 현장 전문가와 선배 의원님들의 지혜를 경청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이를 보완하겠습니다.



Q8. 경주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젊은 정치인 허지연을 믿어주십시오. 현실 정치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눈높이에서 행정을 실천하여 청년이 떠나지 않고 관광 수익이 시민의 지갑으로 돌아오는 경주를 만들겠습니다. 4대를 이어 경주를 지켜온 제 진심을 다해 시민 여러분이 “나는 경주에 살아 참 다행이다”라고 자부하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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