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APEC 이후 경주시가 당면한 현안사업 예산 건의안을 전달했다.
도시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폐철도법 제정 필요성을 협의했다.
임미애·송기헌 의원이 공동 발의를 결정했으며, 천준호·한준호 의원에게도 법안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앞서 지역위는 지난 10월 15일 구 경주역에서 시작한 폐철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계림중 네거리 상시 천막과 경주 전역 순회 부스를 통해 1270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현재 법안이 국회 논의 단계에 진입하면서 서명운동을 종료하고 천막도 철거했다.
폐철도법은 방치된 도심 폐철도 부지를 녹지와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지역 발전과 도시 재생의 동력을 마련하고, APEC 이후 국제 도시로서 경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 과제로 평가받는다.
한영태 위원장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관련 부처와 지속 협의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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