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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농업혁신타운 주요 시설 개소

엄태권 기자 nic779@naver.com 입력 2026/11/06 16:44 수정 2026/11/06 16:45
미래 농업 거점 본격 가동

경주시는 6일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등의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는 6일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등의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
경주시가 총사업비 732억원을 들여 조성한 신농업혁신타운의 주요 시설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연구·실증·교육·현장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농업지원 기반을 갖추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6일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귀농귀촌웰컴팜하우스, 스마트농업 교육센터 등의 개소식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과 임활 시의회 의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농업혁신타운은 2018년부터 내남면 상신리 일원 21만 여㎡ 부지에 조성된 농업혁신 거점이다. 첨단 농업기술 연구·실증과 농업인 교육, 농산물 가공, 귀농·귀촌 지원 기능이 한곳에 집적돼 있다. 시는 지난 9월 농업기술센터 이전을 마친 데 이어 이번 시설 준공으로 연구부터 현장 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완성했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171억원, 연면적 4933㎡, 지상 3층)은 농산물안전성 분석실과 토양분석실, 초유은행 등을 갖추고 과학적 분석과 기술지원, 농업인 교육을 맡는다.
귀농귀촌웰컴팜하우스(79억원, 연면적 1610㎡, 지상 3층)는 스마트귀농지원센터와 교육장, 체류시설 10호 등을 통해 체류형 농촌 체험과 맞춤형 교육,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스마트농업 교육센터(38억원)는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시설원예 전문 교육시설이다.

경주시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각 시설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첨단 농업기술 보급과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신농업혁신타운이 첨단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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