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홈 뉴스 문화·관광

조수미, 경주서 데뷔 40주년 기념 무대 ‘컨티뉴엄’

김은경 기자 byhobak@naver.com 입력 2026/11/05 10:58 수정 2026/11/05 13:31
12월 16일 경주예술의전당서 시민과 만난다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 포스터. <사진=경주문화재단>확대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 포스터. <사진=경주문화재단>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기념공연 ‘컨티뉴엄(Continuum)’을 연다.

 
오페라 아리아부터 크로스오버,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과 헌정곡까지 아우르는 무대로, 지난 40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조명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한수원프리미어’ 시리즈의 하나다.

1986년 오페라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조수미는 라 스칼라, 빈 국립오페라극장,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열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성악의 위상을 높여 왔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 등 국제적 성과도 거뒀다.

1부는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제2모음곡 중 ‘파랑돌’로 시작해 오페라 메들리,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글리에르의 ‘보칼리제’와 김진환의 ‘아름다워라’, 박종훈의 ‘로망스’, 최진의 ‘가면’ 등으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하차투리안의 ‘왈츠’, 번스타인의 ‘캔디드’ 중 ‘난 어디서나 쉽게 적응한다네’, 푸치니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을 들려준다. 이루마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헌정한 오케스트라곡 ‘앙코르’도 선보인다.

무대는 오랜 호흡을 맞춰온 지휘자 최영선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테너 장주훈, 트럼펫 연주자 알렉스 볼코프,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이 특별 출연한다.

티켓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경주문화재단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시야제한석 6만원이다. 경주시민, 경주다자녀, 경주재직근로자 및 대학생은 50% 할인받는다.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누리집(www.garts.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