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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수확기 ‘이동형 CCTV’ 가동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10/31 11:36 수정 2026/10/31 11:39
농산물 절도·빈집털이 취약지 집중 배치

경찰이 설치된 이동형 CCTV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주경찰서>확대
경찰이 설치된 이동형 CCTV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주경찰서>
경주경찰서(서장 김정진)는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와 빈집털이를 막기 위해 지역 내 취약지역에 이동형 CCTV를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동형 CCTV는 고정식 방범 시설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기 지원부터 설치까지 모두 무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배치 대상은 △농산물 저장창고 및 주변 시설 △빈집털이 등 도난 취약지역 △재난 우려 지역 등이다.
치안 상황에 따라 필요한 곳으로 신속히 옮겨 설치할 수 있어, 인적이 드문 심야에도 24시간 감시 체계를 갖추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동형 CCTV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농민들이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을 지키겠다”며 “범죄 데이터와 계절적 요인을 분석해 취약지를 계속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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